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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100일만에 하려고한 남자친구ㅡㅡ;황당해;;

눈물 |2008.11.08 17:27
조회 2,247 |추천 0
안녕하세요 ~

슴살 새내기 여대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저에겐 사귄지 100일 하고도 2일 지난 동갑내기 남자친구가있는데요

2일전에 100일째 되는날!!

롯데월드에서 밤늦게까지노는데

11시쯤인가 레이저 쇼도 하고 정말 멋있더라구요 ㅎㅎ

집에 가야되는데 레이져 쇼에 정신팔려서 구경하다가

문닫을시간까지 있어버렸습니다 ㅠㅠ

사람들 이제 하나둘씩 다 가고

저희도 가려고했죠

근데 남자친구가 자꾸 다리아프다고 앉아있다 가자고 하는거에요 ㅠㅠ

전 버스 끊길까봐, 빨리가자고 재촉했죠!

저 " 아 , 이러다 우리 집에못가 ㅋㅋ 빨리가자 ㅠㅠ "

남친 " 아 괜찮아ㅋㅋ 아직 여유있어 나지금 다리 조카아프단말야 ㅠㅠ"

저 " 아... 차 끊기기만 해봐 -.-!! "

그러다가 설마설마했는데 정말 버스,지하철 다끊겨버렸고

택시를 타기로했어요 ㅠㅠ (택시비 아까웡 ㅠㅠ)

근데 남친이 자꾸 어차피 늦은거 좀 더 놀자고해서

남친이 맛집 안다고 계속 징징거려서 그냥 가기로했어요

맛집답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먹다보니 남친이랑 저 둘이서

소주를 5병이나 마셨어요 @.@ 그래서 그때 완전 취했어요 ㅠㅠ

시간 보니까 잘은 기억안나는데 세시쯤 된거같아요

하.. 근데 막 취해서 그냥 식당에서 자 버리고싶은거에요 ㅠㅠ

그래도 엄마한테 왜이렇게 늦냐고 문자도 오고 해서

택시 타고 빨리 가야겠다싶어서 일어났어여

그래서 밖에서 택시를 잡으려고하는데 갑자기 남친이

" 아 그냥 아예 밤새 놀자 ㅋㅋ" 이래서

제가 말했죠 " 너 미쳤어? 지금 벌써 세시야!!  집에 가야지!! "

                  " 나 그리고 지금 졸리고 피곤하고 암튼 빨리눕고싶단말야 ㅠㅠ"

이 말듣고 님친은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갑자기 제 손잡고 걷는거에요

그때 저도 너무 취해있어서 집에가야된다는생각을 잊고 그냥 정신없이 따라 걸었어요

그렇게 고개 숙이고 가는데 남친이 멈춰선 그곳은.............

 

네 ㅡㅡ 모텔이었습니다

남친 하는말이 " 지금 세시니까 여기서 세시간정도만 쉬다가 버스타고 가자 ^^ "

저는 미쳤냐고 무슨 모텔이냐고 말하니까

" 왜그래? 너 왜 괜히 이상한생각하냐~~ 그냥 좀만 쉬다 가자구 피곤하니까~~ㅋ"

이러는거에요.. 그렇게 10분간 실랑이 벌인 끝에

그냥 들어가기로했어요 ㅠㅠ 남친이 계속 우기니까 피곤하기도하고 귀찮더라구요

그렇게 모텔 들어가니까 침대도있고 쇼파도있고 엄청 좋더라구요 시설이 ㅋ

전 침대까지도 가는게 너무귀찮아서 바로 쇼파로 휙~ 몸을날려 누웠고

바로 잠이들었어요

근데 좀 자다가 이상한느낌에 눈을떠보니 ㅡㅡ

제가 갑자기 침대 위에 있고 속옷만 입고있는상태에

남친은 옷 다벗고있고 제가 입고있던 속옷마저도 벗기고있는거에요 남친이 ㅡㅡ

아 ㅡㅡ 저 진짜 너무 놀래서 남친 싸대기 때리고 발로차고

욕이란 욕은 다하고 옷입고 뛰쳐나왔어요 ㅠㅠ

아......... 진짜

그리고 2일 지나도록

전화랑 문자온거 지금 다씹고있는데요

너무 혼란스럽네요

정이 확떨어졌어요.........ㅜㅜ

사귄지 100일만에 그짓을 할려고하다니 - -

전 적어도 결혼하고 나서까진 아니여도

진짜 결혼약속다잡고 결혼준비끝낸상태에서만 해도된다고생각했는데

진짜 뭐 그런 미친놈이 다있는지 - -

밤에 헤어지자고 문자보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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