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프로듀스 피디였던 한동철 피디가 꼭 첫 1위를 하는 멤버들에게 악편을 선사했었던 전적이 있음.
큰 예로 전소미, 박지훈.
온앤오프 팬으로써 실력으로 1위를 한 효진이가 기특하면서도 자랑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걱정 됐었음. 워낙 순박하고 착한아이인데... 피디가 한동철 피디이기때문에.
악편은 오늘 5화에서 이루어졌는데 효진이는 보컬 포지션 비투비 - 괜찮아요를 부르게 됨. 리더를 선정하는 상황에서 아무도 나서지 않자 다른 연습생들이 효진이를 리더로 지목하게 되고 얼떨결에 덜컥 리더가 되어버림.
음악적 지식이 더 많고 경력이 있는 최종호 연습생과 김홍중 연습생이 파트 분배를 먼저 이끌어나가게 됨. 이때 효진이가 많이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곡.. 곡이라며 말을 내뱉음.
내 생각엔 파트 분배를 하기전에 곡을 불러봐야하지 않겠냐는 말을 하려는것 같음. 다들 목소리도 잘 모르고 음역대도 잘 모르니까. 데뷔 경력이 있으니 데뷔 할때 파트분배하기 위해 전곡이 아니더라도 노래를 불러본 경험이 있을테니. (하지만 이건 내 추측을 뿐임.) 하지만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아니라고 대답함. 그리고 김홍중 연습생과 최종호 연습생은 계속해거 편곡과 파트분배 이야기를 꺼내는데 이쪽 지식이 많은 멤버들이라 EP, 스프링 같은 전문 용어를 언급함. 회사에 제대로 된 보컬 선생님도 없이 연습생 생활을 해온 효진은 모를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다른 연습생들도 잘 모르는 눈치였음. 최종호 연습생은 쉽게 효진에게 단어 설명을 해주고 편곡을 계속 이어나감.
결국 중간평가날이 오고 선생님이 팀에게 혹평을 함. 모두들 음역대에도 맞지 않는 파트가 선정되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임.
분명 파트를 멤버들끼리 같이 짰지만 혼자서 짰다고 방송이 나감. 하지만 내생각엔 피디의 악편으로 된 내용이라고 생각함.
평가 내내 손을 덜덜 떨고 가만히 못하는걸 보면 엄청 불안하고 긴장 된듯 보임.
후에 선생님들의 긴급회의 동안 잠시 복도에 나간 효진은 고민이 많아 보임. 같은 멤버인 연습생도 효진을 달래주고 같은 멤버였던 막내 유토에게 힘든 기색을 보임. 자신이 엄청 귀여워하던 5살이나 어린 유토에게 저렇게 털어놓는걸 보면 여간 힘들었던게 아님을 상상할 수 있음
그렇게 파트 재분배를 하고 숙소로 들어온 효진은 주 파트 멤버들과 함께 화음 파트를 만듦. 온앤오프 시절 멤버들 화음을 하나하나 다따주고, 멤버들 노래할때 화음을 즉석으로 넣어준 경험이 있을 만큼 화음 넣는 것에는 경험이 많은 편. 영상보면 알 수 있듯이 효진이 화음을 봐주고 있음.
그리고 괜찮아요 무대에서는 효진 실력이라면 후렴 고음파트를 맡을수 있는 실력인데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파트를 돋보이게 해주는 화음 역할을 주로 맡음. 이것만 봐도 많이 기죽어있으면서도 팀의 아름다움을 우선시하는걸 알수 있음.
무대 인터뷰에서도 괜찮아요 멤버들이 효진이 리더로써 너무 잘해주었다고 인터뷰 했지만 편집.
WM 데뷔조 리더로써 온앤오프의 리더로써 멤버들을 잘 이끌어오던 효진이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정도로 많이 위축됨. 난 이런 심경 복잡한 효진이를 악편까지 하면서 나쁜애로 만들려고 한 한동철 피디가 혐오스러움. 데뷔한지 3달 되자마자 믹스나인 나와서 개고생하는게 대견하고 안쓰러울뿐...
어디서든 사랑받는 우리 이쁜 효진이... 꽃길만 걷자
사진을 더 올리고 싶지만 12장 제한으로... 나 대신 이쁜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수정) 안준영 피디가 한동철 피디였네. 몇주전에 읽은 기사보고 착각했나보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