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안녕하세요 2018 수능을 본 수험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18 수능을 본 수험생입니다.수험생인데 20대이야기에 쓴 이유는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왔습니다.제가 고민하는 것은 '재수'인데요.저에게는 오빠가 있습니다. 오빠는 재수를 했구요.제 주위 사람들은 다 재수 하지말라고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 합니다.하지만 전 잘 모르겠어요..사실 이번 수능 정말 망했고 고등학교때도 정말 많이 놀았습니다..공부 안하고요정말 그 모든 순간들이 하나하나씩 지나가면서 공부하지 못하고 성실하지 못했던 제 모습이 너무 밉고 후회가 됩니다.다른 친구들은 다 좋은 학교 붙어서 어떤 걱정도 없이 행복해 보이는데 저는 요즘 수능이 끝났다고 해서 하나도 마음이 편하지 않고 하나도 즐겁지가 않습니다.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그래서 재수를 정말 많이 고민하고있는데 너무 마음에 걸리는 것은 제가 재수할 동안에 저희 부모님이 마음에 너무 걸립니다지금까지도 너무 고생을 하셔서 몸이 하나씩 망가져가는 모습이 보여요 이런 부모님께 1년을 더 고생시켜드리기에 너무 죄송해요모두가 저에게 지금부터 열심히 살면 된다고 하는데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그냥 제가 태어난 것 부터가 잘못된 것 같아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