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덴파는 사람이고 평소에 세븐틴 그냥 친구들이 언급해서 몇 번 노래 듣고 멤버들 조금 알고 그런 사람인데 오늘 영어학원가서 선생님한테 엘렌쇼얘기하다가 어쩌다 선생님이 세븐틴도 인기 많던데 부승관님이 우리 선생님 제자였다고 하시더라고. 우리 영어선생님 고향이 제주도이신데, 거기서 봤다고 하시더라고. 자세히는 안물어봤는데 우리 영어선생님은 그때 2학년 담당이고 승관분은 중학교 3학년이셨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그냥 자습할때나 몇 번 이렇게 봤고, 그래도 잘 아는 사이셨다고 하시더라고. 그 학원에서 승관 분 모르는 선생님은 없으셨대. 공부는 좀 못해도 워낙 착하고 끼도 많고 그러셨나봐. 원래 공부 못하고 싹퉁 바가지인 것 들은 별론데 승관분은 되게 착하셨대. 지나가는 선생님들이 승관 분보면 볼 꼬집고 귀엽다고 하고 그랬다하시더라고. 우리 영어선생님은 그때 약간 사극톤 말투 써서 사극쌤! 사극쌤! 막 이렇게 불렀다고 하시더라고 ㅋㅋ 그때 워낙 얼굴이 똥그랗게 생겨서 귤보면 항상 부승관분 생각났다고 하시더라 ㅋㅋ 우리 영어선생님 전단지에 '세븐틴의 부승관을 가르쳤었음' 이라고 쓸지 말지 고민중이셔 내가 그때도 가수할 거 아셨냐고 물어봤던 워낙 끼가 남쳐서 그럴수도 있겠다 하긴 했는데 아이돌로 저렇게 진짜 가수가 될지는 모르셨대 별 거 아닐지도 모르겠는데 캐럿분들 그래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