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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식수술 |2017.11.30 20:03
조회 24,139 |추천 135
안녕하세요. 많은분들이 보셨으면해서 결시친에 올려요

저희언니는 당뇨로인한신부전 진단을받고
2016 년 겨울부터 투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투석을 받으면서 이식에 대해알아보니
당뇨는 췌장이식도 같이받는게 좋다며
의사가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언니는 췌장은 뇌사자대기를 해놓고
신장은 생체이식을 하기로하고 가족들이 검사했는데
동생인 제가 적합판정을 받아서 저의 신장을 공여하기로했습니다..그러던 중 8월27일 저녁에 수술을 할수있다며
다음날 8시까지 병원에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희가족은 28일 7시쯤에 병원에 도착을 해서
수술을 받기위한 검사를 하고 응급실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언니가 먼저 저녁7시쯤에 수술실에 들어가고
그다음 제가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언니는 회복실을 나와 중환자실에 가자마자 심정지가와 심폐소생술은 했지만 40분간 심정지가와서
뇌사상태에 빠져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희가족은 의료사고라 생각하고 의무기록지를 떼서
변호사를 만나 확인하니 출혈전조 증상이보였지만 의료진들은 이를 간과하고 확인하지 않은 것 처럼 보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언니는 새벽2시반쯤 수술이끝나고 회복실에서
혈압이 75 에서 수혈을했지만 65까지떨어지고
체온도 3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중간에 가스검사?라는것을 하고 대사성산증이 의심된다고 써져있었지만 아무런조치를 하지않았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약 4시간동안 출혈이 의심되는 증상이있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않고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심폐소생술 후 다시개복을 하니
5리터의 출혈이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의구심이 들지만 담당의사는 계속 말이 바뀌고
병원에서는 원인을 알수없는 심정지에 불가항력인사고로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면 병원비와장례비2천만원에합의를 제시했습니다.
진심어린 사과와 잘못을 뉘우치지도 않는 병원에 합의할생각도 없고 우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소송을 준비중입니다.
저희언니는 28살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맙다며 평생잘하겠다고 말하고 수술실을 들어간모습이 마지막이였습니다.
이식은 언니의 평생소원이였고.새로운 삶을 살수있는
희망이였습니다.
아직도 제 배에는 수술자국이 선명하지만
아무의미없는 자국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진실을 밝힐 수있게 꼭 도와주세요.


추가
췌장이식은 뇌사자 이식이라서 입원없이 응급수술로들어갑니다 연락오면 다음날 병원가서 바로수술하고요
언니는 소아당뇨로 인해 신부전이온거라
검색만 해보셔도 당뇨합병증으로 신부전은 흔한합병증이고요 의무기록지상 5리터의 출혈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의사가 거짓으로 그렇게 썼을까요? 저희도 기록지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추천수135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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