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미숙아 같은말이에요)
추가)
ㅂㅅㅈ아기 팩트는 집중치료실 제일 안쪽에
위독하고 생사를 오고가는 아가들 사이에
퇴원할때까지 거기있다가 퇴원한게 문제가있다는겁니다.
집중치료실갈수있어요.. 안좋으면 갈수있죠 ..
근데 좋아졌잖아요...
모유먹고 분유먹고 직수할수있는수준이면
자가호흡도 가능하고 힘도있단소리인데..
과연 그런아기가 집중치료실 a셀에 왜 있냐는 말입니다..
전 잘못된 부분을 알려드리려고 글을 쓴겁니다..
저또한 이른둥이 부모였기에...
이유없이 ㅂㅅㅈ 잘못했다 말하는거아닙니다.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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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이 베톡이 되었네요...ㅜ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제글에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분명 현제 이른둥이 부모님들 매시간마다 아이들 생각하며
피눈물 흘리고있을텐데...
이번 ㅂㅅㅈ 사태로 더더욱 가슴 미어질꺼에요...
저도 이런데 오죽하겠어요... 사건 뉴스기사들이 계속 내려가고
실검에도 내려가고 그러드라구요...
뭍히지않고 핑계없이 진정성있게 사과를 했으면 좋겠네요...
제가 글에 못적은 부분이 있어서 추가로 좀더 쓸께요..
제가 급 위독해진건 조산기로 대학병원에 두달가량 입원했었고
수축억제제 주사 부작용으로인해
임신소양증 , 임신중독증, 간수치 떨어지고 폐에 물까지 차
새벽에 긴급 수술이 들어 갔었어요...
자고있는 절 교수님께서 일어나라고 깨우시며
(원래는 산모가 자고있으면 안깨우고 그다음 회진때 오셔서 말하거든요) 교수님과 간호사 여러명이 같이들어와...
수술해야한다며 수술동의서 쓰고 준비하자고 하는데
전 안된다고 울며불며 애기들 너무 조그매서 하루만 더 품고싶다고
울며 말했지만 애기들이 아니라 엄마가 죽을수도 있다고 ..
그럼 애기들도 같이 죽는다고하더라구요..
의료시설이 좋기때문에 지금 수술하자고 저를 설득하고
마침 인큐도 두개비어있고 인공호흡기도 두개있으니 엄마하고 가까이 있을수있다고 오늘수술안하면 애기들 다른 병원으로 이송될수있다고 교수님이 말하더라구요..
남편도 같이 병실에 있던 산모언니들도 울면서 수술하자고..
전 엎드려 펑펑울고 수술대 들어가기까지 엄청 울었어요..
제가 중독증에 걸려서 둥이가 살이 더디게 찐 부분도있고 ..
전 둥이들이 퇴원할때까지 그 죄책감때문에 정말많이 울었는데...
저는 분유수유 연습도 못해보고 퇴원했었고..
퇴원하는날 둥이를 처음 안아봤어요~
잘커준둥이 덕에 너무 고마워요..
응원주시는 분들 보며 더욱 이뿌게 잘키우겠습니다.^-^
이른둥이 부모님들 울 쌍둥이도 건강하게 크고있으니
용기잃지마시고 힘내시길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울 쌍둥이 갓난 아기때 사진 올리며 글 마칠께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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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인거같아 일단 양해구하고 글 씁니다.
ㅂㅅㅈ 인큐 사태보며 옛생각이 나 주절주절해봅니다..
슬프네요ㅜ.ㅜ 건강하게 커준 쌍둥이들 너무 고맙네요ㅜ
카페에 글썼었는데... 뉴스 기사들보면 계속 화가나고
판에까지 글쓰네요...
저도 쌍둥이가 8개월때 32주 조산으로 이른둥이가 되어
한달반을 인큐에 있었지요..
울 애들은 뱃속에서 건강히 잘크고 있었는데..
저때문에.. 제가 급 위독해져서
목숨이 오늘내일 해서 쌍둥이가 저땜에 일찍나온케이스였어요..
그래서 쌍둥이퇴원하는 날까지 정말 많이 자책하며 눈물로 보냈어요..
자책할일이 아닌데.. 자책하게 되더라구요ㅜ
태어났을때 둘 몸무게는 1.6 1.78....
태어나고 수분빠지니 2~3키로 정도 더 빠지더군요...
신생아 집중치료실 젤 안쪽에 있다가 한달넘어서
서서히 한단계씩 앞으로 나왔었는데..
(추가로 씁니다: 집중치료실 제일 안쪽 아이들은 인큐안에서 다해결해요..
진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아이들이에요..
위험해서 꺼낼수도없고.. 검사하고있는 장비들도 많아서 수유 조건이 전혀안됩니다.. 아이들 눈에는 안대가려져있고 입에는 수유 호수가 항상 물려 있죠...
울둥이 입에 호수끼고있을때 수유 양이 한번먹을때 0.5~1cc 요렇게 먹었어요.. 상상이 안가죠....
그만큼 직수는 꿈도 꿀수없어요ㅜ)
전 면회가 일주일에 딱 두번 이였고 시간도 정해져있어서
그시간아니면 애들 얼굴을 볼수없기에..
아픈 몸을 이끌고 면회는 안빠지고 다녔어요..
다니는동안 ... 수백번 아니 수천 수만번을 울고...
애기가 너무 조그매서 만질수도없어서 눈으로 보고
손가락 하나로 애기 피부만 대고 왔던 기억이있네요...
면회 안되는 날에는 집에서 애기 면회때 찍은 사진보며울고..
참 진짜 산모 산후조리가 뭔가요?
울 애기들 힘들게 치료하는 것 만 생각하면
산후조리는 포기하게 되었네요...
다들한다는 그 산후조리 전 못했어요...
참 ㅂㅅㅈ이란 연예인 덕에 옛날일이 떠오르고
슬프고 눈물나요...
조부모면회 ... 수유자세라..
애기가 인큐에 있는데 수유자세가 필요한가요?
전혀 1도 이해안가요... 전 애기 젖 물려보지못했거든요..
유축해서 줬었고 분유나 모유는 입에 연결되어있는 호수로 연결해서 먹이던데...
모유수유연습이면 애가 얼마나 건강했길래...
연습까지했을까요?
집중치료실 젤 안쪽에 있는애들은 힘이 없어서
빠는힘도 부족 한데... 자리차지한게 맞네요..
위독한애기였다면 모유수유는 꿈도 못꾸죠....
해명이라고 기사나는 것만보면 핑계거리밖에 안보이네요...
이른 둥이부모들 피눈물 나게 하는것도 가지가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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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로 태어난 쌍둥이..
이른둥이부모님들 힘내시라고 건강해진 울 둥이 사진 올립니다^-^
퇴원하고 살좀 올랐을때 모습이에요~
2키로도 안된 둥이들이랍니다..
8개월때 둥이 모습입니다~
이른둥이 아가들아 힘내고 치료잘받으렴~
응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