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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도 될 진 모르겠지만 타팬이야

우선 진심으로 엑소 대상 축하해


사실 나는 엑소 데뷔 때부터 작년까지 팠었어 근데 내가 개인적으로 너무 바빠지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덕질까지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고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탈덕했어 그런데 타팬이라고 표현한게 내가 탈덕하고 반년정도 지났을 때 집에 큰 일이 생기고 많이 힘들었을때 지금 파는 가수가 했던 말이 힘이 많이 됐었거든 탈덕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다시 덕질을 하고 있어서 솔직히 내가 이 톡에 와도 될지는 모르겠어.

그런데 오늘 마마 보고 마지막에 엑소 수상 소감 들으면서 느낀게 많았거든. 요즘 기사 메인에 뜰 때도 부담이 된다 언급 했던걸 본 적이 있어서 이번 시상회 때 엑소에게도 엑소엘에게도 많은 부담이 되겠구나 느꼈어. 그런데 이번에 들으면서 멤버들도 팬들이 그걸로 많이 부담을 느끼고, 항상 애쓰고 마음 쓰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 것 같이 말을 해줘서 그냥 내가 엑소 덕질할때 느꼈던 감정들도 위로 받는 기분이었거든.

파워 가사를 언급하는 준면이를 보면서 이런 수상 뿐만 아니라 대중 반응 이나 그냥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 보였어. 올해 유독 생각이 많게 보냈던 것 같아. 찬열이가 하는 말이라던지 들어보면. 멤버들끼리도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고 걱정도 많이 했겠지.

그런데 나는 백현이랑 종대 소감 들으면서 그냥 눈물이 나더라. 항상 팬들 먼저 생각해주는 모습이 옛날과 전혀 달라지는 게 없어서, 한결같아서 멋지고 고맙더라. 울지 말라고하는 백현이랑 음악에는 경쟁이 없다는 종대를 보면서 엑소엘들이 얼마나 부담을 느끼고 속으로 걱정했을지 알고 있는 것 처럼 보였고 위로해주는 것 같았어.

마마가 무슨 생각인지 솔직히 모르겠어. 팬덤 싸움 조장하는 것 같고, 투표도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솔직히 너무 가수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잔인한 것 같아.

오늘 시상식을 떠나서 내가 객관적으로 보게 된 엑소는 언제까지나 건재 할 것 같아. 상록수 같이 사계절 내내 푸르게 솓아 있을거야. 항상 한결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쉽게 지지 않을거야.

진짜 내가 오늘 너희에게 하고싶은 말은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두고 조금 여유를 갖고 응원하자 음악은 경쟁이 아니니까. 어쩌면 너희들의 조급한 모습이 멤버들에게 더 부담이 되어 다가갈지도 몰라. 엑소를 응원하는 마음을 가진 너희랑 너희를 생각해주는 엑소가 있으면 엑소는 언제까지나 건재할거니까. 여유를 가지면 좋겠어.

다시 한 번 올해 대상 너무 축하해.
이제 팬이 아닌 대중이지만 항상 응원할게.



짤은 내가 보면서 울었던 시상식 찬열이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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