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끝나가네. 오늘 문득 뉴이스트W로 함께 보낸 우리의 여름을 다시 보고싶어서 ㅋㅋ 새벽 감성 가득 담아 가져와봤어.
사진 잔뜩 가져오고 싶었는데 왜 12장이냐...ㅠㅠ
(쓰다보니 인증시간이 밀렸네 이해해조..ㅠㅠ)
언제 앨범이 나올까, 발 동동 구르던 그때. 새 앨범 프로모션차 라는 문구하나에 설렜던 그 날 그 여름.
사진이 하나같이 다 예쁘고, 이때가 말 그대로 떡밥이 거의 전무할때라 참 고맙고 좋았었다.
7월 25일
뉴이스트W의 첫 시작
음원 “있다면” 발표.
정말 걱정 많았고 정말 음원이 나왔던 그 당일에는 뭘 먹지도 못하고 러브들 아프고 그랬잖아. 너무 긴장해서 ㅋㅋ..! 기대보다 높은 성적에 뉴블이들도 우리도 참 행복했었다.
그리고 이날 가위앱 미니콘서트.
1억 하트를 만들어낸 세번째 가수라는 영광의 가위앱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노래가, 눈빛이 참 기억에 남았고 마지막에는 말 그대로 펑펑 울었어.
이 날 망고가 라이브 끝나자마자 공카에 남겨준 편지는 아직도 자주 읽는다.
그리고 이거 뜨던 날, 잊지못하지. ㅋㅋㅋ정말 말 그대로 뉴이스트한테 눈물나게 고마웠던 지하철 광고.
8월 19일 성남 파크콘
뉴블이들의 첫 행사여서 러브들도 엄청 갔고 심지어 못 간 러브들도 생중계로 함께 달렸었지.
사실 뉴블이라는 이름으로 어찌보면 이렇게 많은 러브들을 만나는 첫 기회였기에 많이 걱정했던 것 같은데 나오자마자 엄청난 함성에 터져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많이 웃고 참 행복했던 것 같다. 이거 끝나고 많은 직캠들이 올라왔는데 풀버전 30분 영상은 정말 많이~~~~ 봤었지.
뉴블이 행복해보이는 영상은 백번봐도 모자라 ㅠ
잡지도 많이 찍었어! 이 럽뚜기들 뭐만 하면 품절시켜서 ㅋㅋㅋㅋ 구하기도 참 힘들었지만 잡지 인터뷰와 함께 보는 예쁜 뉴블이란 ㅠㅠㅠㅠㅠㅠ
2017 뉴이스트W로 했던 첫번째 팬미팅.
굿즈 모자란다는 카더라 소식에 러브들 밤샘해서 굿즈사고 실시간으로 몇명이다 중계해주면서 따봉 구하려고 고생 했었던거 생각난다. ㅋㅋㅋㅋ
나도 아침 일찍 일어나 몇시간을 줄서서 따봉 사고 그냥 일사병을 얻어 앓아누웠었는데 ㅋㅋㅋ
우리에겐 잊을 수 없는, 소중했던 많은 러브들에게 뉴이스트를 처음 만날 수 있었던 중요했던 순간.
주간아!
아직 두배속 댄스랑 랜덤 플레이 댄스 아껴뒀으니까 다음엔 꼭 단독출연해서 저것두 보고싶다. 플레디스 식구들과 함께했던 시간도 너무너무 좋았고!
그리고 이 날 기억하는 러브들 있을까.
이날 아론이랑 렌이랑 쿠킹라이브 공지가 이 방송과 겹치게 올라왔었어 ㅋㅋㅋㅋ 러브들은 뭘 봐야할까 왜 겹치게 시간을 짠거지??? 혼돈의 카오스일때 플디가 웬일로 일처리를 빠릿하게 해서 시간을 옮겼지ㅋㅋㅋ 잘했다... 모른척 해줄게ㅋㅋ 했던 러브들 다 기억하지? ㅋㅋㅋ
월드컵 거리응원전.
이 날 음향이 안 좋아서 중간에 노래랑 마이크가 전부 나갔었는데 자연스럽게 따라부르고 있던 러브들이 떼창을 하면서 이렇게 멤버들 행복해했던거 생각난다.
우리의 2000일.
그 전날 2000일 기념 스밍 총공으로 순위 보고 기분이 좋아서 밤을 꼬박 새고, 2000일 기념 웨이팅큐 화보를 보며, 그 인터뷰를 보며 엉엉 울다가 러브 2기 공지에 행복해서 소리질러!!!!! 했다가 가위앱에도 공트도 안올라와서 아쉬워했었지. 그래.. 쩨알이 수가수 녹화가 늦게 끝나니까ㅠㅠ 가위앱은 포기하고 있다가도 한 편 엇...? 했었는데 새벽 한시간 넘어서 시작했던 2000일 가위앱.
이날 정말 꾸밈 없었고 편안했고 우리에게 뭐라도 하나 더 해주고 싶어했던 애들에게 참 고마웠지.
그리고 참 민현이가 생각났던 하루였기도 해...!
마음만은 늘 함께라는 걸 아니까 괜찮다가도 이런 순간이 오면 민현이에게도 러브라는 이름으로 꼭 축하한다고 그동안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었지. 그리고 민현이도 알거라고 믿어!
멀리서도 늘 응원하고 있다는 걸. 사실 그렇게 멀리 있는건 아니지만 ㅋㅋ!!
사실 오늘 놀이터에서 놀다가 팬톡을 떠나는 혹은 돌아온 럽들을 보고 너네들이랑 보낸 여름이 다시 보고싶었어. 참 그때부터 우리 많은 일이 있었잖아. 힘든 일도 있었고, 서로 다투기도 하고 영업글 짠다고 고민하고 힘을 모으고 또 부둥부둥 우리에겐 우리뿐이라고 외치고 그러면서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보내고 겨울이 왔어.
팬톡 럽들아. 긴말이 뭐가 필요해.
우린 뉴이스트를 위해 뭉쳤고, 항상 뉴이스트의 행복을 바라니까 계속 서로 아껴가면서 행덕하자! 지금처럼 이 동굴에서 스밍 투표 하던대로 열심히 하면서 말이지! 늘 고마워! 알지? 우우없!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