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면서 재밌는일이면 웃고가고 화날일이면 같이 화나고 하는 그런 톡커입니다
방금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혹시 저같은분은 있었나 싶어서 있다면 다 저와같은 반응이신가 하고
궁금해서 써보네요
퇴근후 피곤하기도해서 걸어서 10분쯤 거리지만 얼른 볼일보고 쉬려고 택시타고 가는데
처음에 기사님이 빠른길두고 빙돌아서 가시는거예요
핸들을 꺾더니 "000로 간다고 했죠?" 묻더니 그래서 "네" 라고 했더니
혼자말로 "왜 이쪽으로 왔지" 하고 중얼중얼하시더니 이미 돌아갔으니 그대로 가시는거예요
저야 뭐 기껏해야 1~2분 더 늦게도착하는거니 상관없었는데 목적지 도착후
계산하는데 당연히 기본요금이 나왔는데
오천원을 주고 잔돈 기다리는데 이천원을주면서 잔돈은 저 커피마실께요 이러면서
싱글벙글 웃으시는거예요
좀 어이없었지만 종종 택시이용시 기본요금나오면 시중에 삼천원있으면 잔돈은 괜찮다 라면서
그냥 가는편인데
이번엔 좀 웃기더라구요 그래서 아네네 하고 받고 나왔는데 점점 드는생각이 어이가없고
뭐같은 기분이더라구요
뭐 고작 몇백원에 그러냐 하고 생각이 드실수있는데
저도 몇백원에 이러는게아닌 기사님의 태도에 화가나더군요
쓰다보니 징징글이 됐는데 이런 기사님들 아무리 고작 몇백원이라도 돈은 돈이니 말씀할때 조심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