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화나서 올려 반 친구들한테도 말했는데 내 마음을 모르더라고...
나는 고등학생이야
우리는 한 달에 한 번 동아리 시간이 있어 나는 평소처럼 동아리활동하러 2학년 동에 갔지(1학년 동 2학년 동 3학년동 나눠져있어) 근데 그날에 2학년이 영어 듣기 시험을 친 날이라서 시험대형으로 돼있길래항상 앉았던 곳에서 비슷한 자리를 잡고 앉았지 그 자리가 옷이 널려져있었고(옷이 후드집업인데 진짜 가지고 싶은 옷이었어) 앉으려고 그 옷을 예쁘게 개고 키다리 책상(?) 위에 내버려 두고 수업을 했지 그러고 책상에 책받침이랑 시계랑 막 여러 개 있기도 하고 기억에 남는 책상이었어 동아리가 끝난 후 나는 친구랑 매점을 갔다가 반으로 갔지 문 앞에 2학년 선배 두 분이 계시는 거야 (이때부터 일이 터졌어) 내 친구 보고 "00반에 @@@알아?"라고 @@@이내 이름이어서 "전데요...?" 이랬지 선배가 찾아온 거는 처음이었으니까 (약간 졸았었어) 선배가 나보고"네가 내 책상 앉았나ㅋㅋ" 많이 화나 보였었어 근데그 순간에 내가 아차 싶었지 옷을 키다리 책상에 올려두고 제자리에안 내버려 둬서 화난 나 싶었지 근데 생각해봐 그거 가지고 후배 잡으러 오나... 그 선배가 키다리에 놔둔 옷보고 "아... 그 자리가 선배 자리 군아" 생각하고 그 자리에 앉았다고 했지 그 선배가 엄청 화내면서 "네가 내 옷 더럽혔나 ㅋㅋㅋ?" 이러셨어 더럽힌 곳을 보니까 화장품? 같은 조금 갈색 얼룩이 묻어져 있었어 생각해보면 그날에 화장을 한 적도 없고 마스크 끼고 수업 들었었거든 그리고 수업 듣기 전에 화장실 갔다가 손도 씻고 그 옷을 만진 거였지
선배가 화가 많이 나있었고 조금 흥분(?) 하기 전인 거야... 옷이 브랜드 옷이어서 좀 더 그랬던 거 같았어 내가 대답을 제대로 안 해버리면 오해 생기고 의심을할 수 있는 분위기였거든 나는 차분하게 "아... 저는동아리 때문에 그 옷이 올려져 있던 자리에 앉으려고옷을 개고 키다리 책상에 내버려 두고 수업 듣고 급하게 가서 옷을 제자리에 못 놔두고 온 거 같아요.."이렇게 설명했지 선배가 "아니 어떤 착한 애가 내 옷이쁘게 개고 갔나 싶었는데 더럽혀져있었네~ㅋ" 비꼬이듯이 말씀하셨어 (내가 듣기엔 그랬었어) 나는 정말 안 했는데억울해서 "저 오늘 그런 색에 물건도 만진 적 없고 화장품 같아 보이는데 저 오늘 화장도 안 해서 제가 그런 거 아닙니다..."라고 했지! 이 정도면 진짜 한 거 아니고 억울한 거 티 나는데 돌아오는 답이 "그럼 누가 했는데." 이때부터 나도 화나잖아 아니 막말로 내가 한 짓도 아니고 2학년 반이라서 1학년이 누가 막 쓰냐고... 그래도 2년 다니면서 마주치는 얼굴이라... 다시 참고 "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옷 정리하기 전에 그런 얼룩 본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라고 전하고 어이없다는 듯이 알겠다 하고 가는 거야 막 복도에서 목에 가래 모으고 "카아앜앜" 내 눈에는 가오로밖에 안 보였어... 반에 들어갔는데 그선배랑 같은 중이 나온 친구가 그 선배 이학교 입학하고 청소구역에서 청소하고 있는데 자기 찾아보러왔다는? 이런 말도 있고... 조금 이미지가 흔히 학교선배가오같은? 자기친구들한테는 착하고 후배한테 쎄보일려는 이미지였어 그 후로 한 번 더 찾아왔지 한 30분 뒤?...
수업 중이었는데 방송으로 동영상 시청이라서 선생님은 안 들어오는 수업이었지 선배가 나보고 복도로 나오라는 거야
나갔지 갑자기 나보고 "근데 내 자리라고 말 안 했는데 어떻게 알았는데" 이런 질문을 하셨지 아니 딱 봐도선배가 입고있는 그 옷을 개고 키다리 책상에 올려둔 게 나고 그 옷까지 입고 와서 머라 한 사람이 누군데;-; 나는 다시한 번 더 화가 많이 나서 그런거다 하고 차근 설명했지 " 선배 그 옷이 있었는데(입고 있는 옷) 예뻐서 인상 깊기도 하고 기억에 남기까지 해서
보자마자 선배 자리 앉았군 아하고 알았어요" 라고 하자 "이거 어제 엄마가 빨래한 건데 어떡할 건데" 이러시는거야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내가 다시 침착하게 " 제가 한 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어요" 이랬지 진짜니까ㅜㅜㅠㅜㅠㅠㅛ 진짜 많이 억울했어....ㅜㅜㅠ 그러니까 째려보면서 알겠다 하고 가는 거야... 근데 그 상황에서 나는 사과를 했어... " 죄송합니다.." 잘못도 없는데ㅋㄱㅋㅋ 그 선배는 복보 지나가면서 또 가오가..... 카악 아악 ... 감기 걸리셨나 싶었다 진짜..
그 일 있는 후에 조금 지나고
많이 마주쳤어... 집가는길에 내 앞으로 지나가면서 가래침 길에 뱉고 다니고
복도 지나가면서 끝까지 째려보고가고 (어디까지 째려보나 봤어... 그렇다고 나도 째려본건아니야... 상대는 그렇게 생각하겠지만...헹...) 백화점 지나가는데 선배가친구분이랑 같이 지나가면서 나째려보고 뒤돌아서 보니까 친구귓속으로 속닥거리는게 보이고...(기분탓 일지도) 아무튼 그런일 있고 난후 회장이랑 부회장 나가는사람 후보들이 학생 게시판에 붙여져있어서 봤는데 그선배가 부회장을 나간다는거야... 하...
회장이 아닌게 다행있데... 아니 후배들 지나갈때 가오잡고 안좋은 눈빛으로보고 친구들이랑 있을때 얼굴표정이 달라... 학교 부회장 막고싶어져...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