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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나 진짜 잘 안다..

ㅇㅇ |2017.12.04 03:02
조회 30,286 |추천 325

어릴 때 캐리비안베이 가서 나 잃어버렸는데 엄마가 나 찾다가 밴드가 공연하는 소리 들리길래 저기 있겠거니 하고 가보니까 거기에 ㄹㅇ 맨 앞에서 나 구경하고 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내가 노래 듣는 거 개좋아하거든ㅋㅋㅋ

이거 말고도 엄마가 이번에 일본으로 여행 다녀오셨는데 가셔서 사오신 내 선물중에 두개가 엄마가 그냥 얼핏보고 이거 딱 내 취향이다 싶어서 사왔는데 그게 내가 진짜 갖고 싶어했던 거임 ㅋㅋㅋㅋㅋ 나 너무 잘알아 소름이야

제일 신기한건 나 남자친구 생기면 눈치 바로 채는 거..
난 모르겠고 내 친구들도 잘 모르겠다고 그러는데 엄마는 묘하게 다르다고 그러시면서 콕콕 찍으신다

나도 몰랐던 내 식성 다 알고 계셔
난 내가 무슨 반찬 좋아하고 싫어하고 이런 거 신경 안쓰고 집히는 대로 먹는데 엄마는 내가 뭘 많이 먹고 뭘 안 먹고 그런거 다 보시나봐.. 그래서 나중에 너 이거 싫어하잖아 하시는 반찬들 생각해보면 내가 많이 안 먹능 것들..

호옹 엄마 짱♡

그냥 생각나고 심심해서 적어봤..

추천수325
반대수3
베플ㅇㅇ|2017.12.04 20:10
좋겠다 우리엄만 자기 명예과시수단으로 날 여기거든 나는 엄마 싫어해 전혀 사랑하지않아 나한테 너무 많은 상처를 줬고 지금도 주고있어 내 인생의 최대 오점은 엄마딸로 태어났다는 게 아닐까 그냥 빨리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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