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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께 바라는것

착한여자 |2008.11.09 12:43
조회 18,580 |추천 0

꼭 후기 올려주세요...

결혼 날짜 장소 등등등......

빈말 아니고 갈께요...저....꼭 가 드릴께요...

신부 부담 안되게 결혼식 끝나면 바로 퇴장도하고.........

너무 걱정 마세요....

부케 님도 모르는 사람이 받는거 싫으시면,..여동생이 받으면 되고요...

신랑,신부 입장은  아버지 계셔도 신랑,신부 동시 입장도 많이해요.....

저는 참고로 아버지 계셨어도 결혼식장에 나오지 않으셨네요....

시어른들도 아버지 계신거 다 알고 계셨는데.........

엄마랑 이혼하신거도 아니고 그냥 제가 밉다고 결혼식장 안오신 거네요....

저 욕멕이려고 일부러...........

우리 아빠 성격 좀 쎄죠??????????????

그래서 저는 신랑 손 꼭잡고 결혼식장 입장 했습니다......

저도 님처럼 아버지 손 잡고 결혼식장 입장하기 진짜 싫었거든요...

아버지의 그 때묻고 파란만장한(?)결혼생활을 그대로 물려받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굉장히 싫었는데,..이게 웬걸..결혼식장에 오시지도 않았네요..

아무튼 저한텐 잘된일이였죠...저 서운하지도 않았어요.....솔직히.....

그후로도 툭하면 니 시어머니한테 니가 어떤년(?)인지 다 말한다고 계속 협박하시네요...

친정이라도 하루 갈라치면,..째려보고,..너는 여기서 아주 사냐고?????

구박해대고 마음이 울적하고 괴로우면 전 언니집에 갑니다....

친정에 자주 가지도 못하고,..가고 싶지도 않고........

그냥 우리엄마가 참 불쌍하다는...........

저는 좋은 신랑 만나서 저 아버지 그늘에서 탈출해서 잘살고 있답니다...

님도 행복하게 잘 사실거라고 확신하시고,...움츠려들지 마세요....

이 세상엔 아버지 같은 사람만 있는거 아니고,..좋은사람 많아요....

착하게 사셨으니까 꼭 하느님이나 부처님 알라신께서 복 많이 주실거예요...

 

PS 제 친구가 전문 프로는 아니지만 결혼식장에서 축가 많이 부르고

박수 많이 받는 꾀꼬리 친구가 하나 있어요...

메일로 연락 주시면 이 꾀꼬리도 한마리 끌고 갈께요....

노래 정말 잘합니다.........

물론 수고비 제 주머니에서  해결하겠습니다...

밥 한끼 사줌 되지,..뭐........글죠???????

 

자꾸 글 추가해서 창피하지만,..이글 보고 메일 주소 없다고 뭐라하실지

모르겠네요...

메일 주소 원글에 남겨뒀는데......

찾기 쉽지 않겠죠?

nicegirl2008@nate.com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물방울|2008.11.09 18:17
오..다들 대단하십니다..너무너무 착하신분들이예요..^^맘이 뭉클합니다.
베플인생뭐있어|2008.11.13 12:40
ㅠ_ㅠ 아 세상은 너무 따뜻해요 ~
베플PAIN|2008.11.13 09:28
저도 같이가요~~ skwlsldy@nate.com 예비 신랑도 델꼬 가고 친구들도 몰고 갈께요! 식비는 저희가 알아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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