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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때문에 물건이 분실됬는데 뻔뻔하게 모르는척 하던 친구

와우내 |2017.12.05 13:37
조회 15,248 |추천 58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20대 여자사람입니다 ㅋㅋㅋㅋ
오늘 진짜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예민한건지 그 친구가 이상한건지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을 씁니다ㅋㅋㅋㅋㅋ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근무중인 저는
은행과 같은 창구 형식의 데스크 업무를 보고있는데요
저랑 그 친구 두명이서 고객 응대를 하며 함께 일을합니다
맡은 서비스 분야는 전혀 다르기때문에
일적으로는 전혀 부딪힐게 없어요 ㅋㅋㅋㅋ
근데 서비스직이다보니 고객을 상대하다보면
별에 별 사람을 다 겪게 되는데요 ㅋㅋㅋ
그중에도 친절하게 잘 알려줘서 고맙다며
일부러 방문하셔서 과자나 핸드크림등
선물을 주고가시는 고객님들도 종종 있답니다
그래서 어제 한 고객님한테
빼빼로 네종류가 세개씩 들어있는빼빼로 한 박스를 받았습니다
고맙다면서 말이죠ㅋㅋㅋ
그래서 저는 같이 근무하는 동갑내기 직원 한명과
그친구에게 네개씩 나눠줬죠ㅋ
그리곤 네개 중 두개를 먹어치우고 남은 두개를
제 데스크 밑, 그러니까 발 밑에 있는 서랍에
그 문제의 빼빼로 두개를 놔두고 퇴근했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한이유는 근무중인 창구의 보안이 허술하다보니
고객님들이 저희가 창구를 비웠을때
종종 창구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와
물건을 맘대로 가져가기 때문인데요ㅋㅋㅋㅋ
가져가는 물건도 보통 스템플러나 볼펜이 고작이었는데
요즘엔 속이 안좋을때 마시려고 사놨놨던
매실이나 과자 등이 없어지더라구요?ㅋㅋㅋㅋ
물건의 가치를 떠나서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면
기분이 좋을래야 좋을수없죠ㅋ네ㅋ
그래서 처음 몇번은 물건이 없어져도 음료수나 과자처럼
몇푼안하는 먹는것때문에 이사님께 보고하기도 그렇고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오늘 출근했더니
어제 서랍에 나름 숨겨둔 빼빼로가 감쪽같이 사라졌더군요ㅋㅋ
여기저기 뒤지고, 쓰레기통도 열어보고ㅋㅋㅋㅋㅋ
CCTV를 돌려보려고 총무님께 면담신청을 해두곤
겨우 화를 삭히고 제 자리로 돌아왔더니
그 친구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단 표정으로
여태 어디갔다왔느냐고 물어보길래
남의 물건을 이렇게 상습적으로 가져가는건
문제가 있다고 대답했더니 그 친구가
뭘 그렇게 길길이 날뛰냐고 하더군요 ㅋ
마치 뭐 그리 대단한 물건이 없어졌다고 오버하느냐 는
뉘앙스로 말이에요ㅋㅋㅋ
(참고로 근무시작시간은 11시부터이기 때문에 오전에
저러고 돌아다녔다고 업무에 지장을 주진 않았습니다 전혀)
그래서 저는 물건의 가치를 떠나서
앞전에 몇번 물건이 사라진적이 있어서
책상 밑으로 몸을 접어넣지 않으면 꺼낼 수 없는 위치에
일부러 보관을 한건데그 물건에까지 손을 대는 것은
정말 문제가 있지 않느냐고 했더니
그 친구가 그제서야ㅋㅋㅋㅋㅋ
아 그거? 그거 밑에 서랍에 없었다라고 하는 겁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그게 무슨말이냐고했더니
자기가 어제 야근을 하다가 문득
제 빼빼로가 책상 밑 서랍에 있길래
꺼내서 데스크위에 보란듯이 올려놨다는 겁니다ㅋㅋㅋㅋㅋㅋ
이해가 가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
그 의도야 어떻든; 물건이 도난당하고 분실된 부분에 있어서
제가 관리를 소홀히 한것도 아니고 ㅋㅋ
부러 숨겨둔 물건을가만히 일만하다 퇴근할것이지
멀쩡히 잘 숨어있는 물건을 꺼내서 올려놨다는게요ㅋㅋㅋ
그러면 결국 분실된데있어서그 친구의 책임도 없지않아 있는데
최소한내가 괜히 올려놨나보다 미안해, 라던지
내가 괜히 손을 대서 누가 가져갔나보다, 라던지ㅋㅋㅋㅋㅋㅋ
사과를 해야할거아니에요?
근데 자기말대로 제가 30분동안 길길이 날뛸?때는
강건너 불구경하고있더니 CCTV돌린다니까 그제서야
자기가 데스크위에 올려놨다고 실토하는게
뭐하는 짓거리냔거죠ㅋㅋㅋㅋ
그리고 11시쯤,
어제 그 빼빼로를 드신 고객님이창구로 다가오더니
그 친구에게 과자가 한움큼 들어있는
검은색 비닐 봉지를 주면서 미안하다고
어제 내가 책상 위에 과자좀 먹었다고ㅋㅋㅋ
그러면서 과자 한봉다리를 주시더라구요ㅋㅋㅋㅋ
그러면 상식적으로 저한테 건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아 그 과자 저 친구꺼라고, 친구야 이거 니가 받아야겠는데?
라고ㅋㅋㅋㅋㅋㅋㅋ해야할거아니에요 근데
"이거 저 주시는거에요?" 하곤 지발밑에 놔두더니
빡쳐서 점심도 거르고 사무실에서 자다가 점심시간 끝나고
창구로 나오니 과자를 풀어서 쳐먹고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동갑내기 직원 한명을 불러서
먹고싶은거 고르라고ㅋㅋㅋㅋㅋㅋ
이년이 싸이콘가요, 제가 예민한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할줄 모르는사람이 제일 싫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58
반대수2
베플|2017.12.05 2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미친년 하나 더 있네요 그 기분 알죠 물건이 뭐든간에 자기물건도 아닌데 손대고 미안하단말 한마디 없이 뻔뻔한 철면피 제발 지꺼 아닌거엔 관심 꺼주면 좋으련만
베플궁금|2017.12.07 08:55
분명 쓰니 데스크 밑 서랍이라했는데, 서랍을 공용으로 쓰나요?? 하긴 개인서랍이든 공용이든 마음대로 꺼내 데스크에 올려놨다는게 이해안되긴 마찮가지. 그리고 그 빼빼로를 먹은 고객이 창구에와서 "어제 책상 위 과자 내가 먹었다"하며 그 친구에게 과자를 줬잖아요? 데스크에 쓰니와 그 친구 두 명이 있는데 그 친구에게 줬다는건 그 친구가 서랍에서 빼빼로를 꺼내 본인쪽에 올려놨다는거죠? 그것도 남의 과자를? ㅋㅋㅋㅋ 또 cctv확인한다니까 그제서야 실토하는것도 이해안되고. 고객이 준 과자를 쓰니에겐 안주고 다른 친구 불러서 골라라하는걸보니 그 친구가 쓰니를 싫어하는게 아닐까요? 이건 뻔뻔함을 넘어서서 그냥 쓰니를 싫어하는것같은데 ㅋㅋ
베플ㅇㅇ|2017.12.07 09:22
앞전에 것들도 그여자가 가져간거 아니에요? 정신나간여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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