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된 여자친구 이제 놔줘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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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5:52
조회 113,128 |추천 73
여기 어머님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제 여자친구를 딸이라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여친은 학교 영양사로 근무하면서 임용준비를 해 작년부터 영양사가 아닌 영양교사로 교직에 섰습니다 너무 축하할일이지만 마음 한편은 불안한건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여친이 임용준비할때도 제발 떨어지라 기도도 몇번했었는데 자괴감들어서 그만뒀었습니다
저는 남들처럼 대기업에 다니지도않고 공기업에 다니지도 않는 그냥 평범한 회사의 영업사원입니다 여친이 영양사였을때는 평범한 커플이였는데 교사가 되니까 주변에서 저를 계탄 놈이라며 여친이랑 결혼하고싶으면 더 늦기전에 7급공무원이라도 준비하라합니다 사실 여친은 별생각없어보여요 교사되면 저를 걷어차버릴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탈없이 잘 사귀고있고 저한테 공무원 준비를 하라던지 이직을 권유하는 말도 한번도 한적없습니다 하지만 제 열등감때문일까요? 제 자신이 못나보이고 여친이랑 같은 학교에서 일하는 남자 교사들 생각만하면 미치겠고 여교사는 사짜직업가진 남자들이랑 선본다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미치겠습니다 저 몰래 그런 남자들이랑 이미 선을 본게 아닐까 아니면 선을 보는 중 아닐까싶고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제 뒷통수를 치고 다른남자에게 가버릴 것 만 같습니다 불안하고 계속 의심되어 찌질하지만 여친한테 자꾸만 집착하게됩니다 친구들이 저를 보고 반정도 미친거같은데 완전 미치기전에 여친을 놔주고 제 수준에 맞는 다른 여자를 만나라하는데 그러면 저도 마음이 편해질까요?
반대로 저한테 자신감을 좀 가지라는 친구도 있습니다 저 정도면 돈도 꽤 잘 벌고 키도크고 잘생겼다며 교사여친이랑 결혼해도 아무도 욕 안하니까 열등감을 버리고 자기개발을 하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가지라는데 이 친구 말을 들어보면 또 근거없이 자신감이 샘솟기도합니다 저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저 말고 제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제가 어떻게했으면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 베플개뿔|2017.12.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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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교사 됐네. 와~ 잘됐다. 라고 생각하는 남친이라면 그린라이트를 켜주겠지만, 이렇게 당신처럼 자격지심 쩔고 찌질한 사람이라면 그린라이트 안켜줌. 나중에 일하다가 꼬꾸라지면 성격파탄자 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헤어져
- 베플ㅇㅇ|2017.12.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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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별 생각 없어보이죠? 두고봐요 거의 90%이상의 확률로 결혼은 못할걸요 어머니 생각은 둘째치고 여자친구의 입장에서 교직에 섰는데 뭐하러 평범한 회사 영업사원한테 시집감..?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사실 아님? 은근슬쩍 결혼얘기 꺼내보세요 회피할걸요; 여자친구랑 앞으로도 잘되고 싶으면 여자친구보다 더 능력이 좋아야됨 사실상 자기 잘되자마자 능력 없는 남자친구 차버리면 자기가 나쁜사람되기도하고 당장 만날 사람도 없고 잘해주니까 사귀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 베플ㅡㅡ|2017.12.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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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임용되서 공무원이 되신건 축하드리나 아직까지 현장에서는 그리 알아주지 않아요.. 비꼬는건 아니지만 상담교사나 양호교사. 영양교사등 비교과 교사들은 아직까지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니예요.. 인기도 그다지 있는 편도 아니구요.. 학교업무 비중도 그렇고.. 안타까운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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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남자ㅇㅇ|2017.12.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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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여기서도 밥그릇싸움하고있네~ 뭔인식이 안좋아 걍 똑같은 선생님이지~ 영양교사가 식영과사람들이랑만 경쟁해서 인식이 안좋으면 양호교사는 간호과사람들끼리 경쟁하는디~? 양호교사는 엄청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왜 욕하는걸 본적이 없지 ㅇㅅㅇ 참 특이해 어휴 지겨워ㅋㅋ 유치원/어린이집,간호사/간호조무사 얘네 밥그릇싸움도 모잘라서 교과/비교과교사끼리도 밥그릇싸움하냐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