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신기하네요 톡이되다니. ^^;;
저도 지하철 내에서 화장하는 행위가 제게 방해 안된다면 내가 안보면 그만이니 막연히 그런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옆에 앉아 물리적 힘을 받아보니 .. 매우 신경쓰이고 피곤한 아침 시간인데 짜증도 나더라구요.
심지어 조심조심 작업하는 게 아니라 필요한 건 새새하게 다 하는 과정이었어요. 예를 들면 아이라인을 그리는데 잘못 그려지면 라이너 내려놓고 면봉 들고 지운 후 다시 그리고 이러한.
저는 평소에 안보면 그만인 사람들과 불화(?)가 있을 때 피하거나 그냥 넘기는 편이예요.
어제는 불편함을 겉으로 표출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같은 여성분과 같은 상황이 되면 얘기 해야겠어요. (저와 같은 역에서 탑승하고 내리는 분입니다.)
많은 분들 의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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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카테고리 주제와 많이 벗어나지만 많은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지하철로 출근 중에 씁니다만,
좌석에 앉아있는데 제 왼쪽에 앉은 여성분이 팩트부터 눈화장과 블러셔까지 10여 분간 계속 화장을 하더라구요.
제가 그 오른 쪽에 앉아있는데 겨울이라 옷이 두꺼워서인지 자꾸 오른팔로 제 왼쪽 팔을 쳐대면서요..
저는 아침엔 지하철 좌석이 앉으면 팔짱 끼고 눈감고 명상(?)을 하는데 오늘은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차라리 덩치가 크거나 두꺼운 겉옷을 입었더라도 가만히라도 있으니 치임(?)없이 고정적인 자세로 갈 수 있겠던데.
그런 물리적인 방해도 있지만 화장같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면 일수있는 행위는 집에서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인데 오늘 생각해보게 되네요.
많은 분들의 의견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