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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은 왜 며느리통해서 전화할까요?

ㄴㄴ |2017.12.07 12:17
조회 149,417 |추천 505

시댁에서 무슨 용건있으면 꼭 저에게 전화해요
근데 그게 저랑 관련된거면 상관없는데(근데 저한테 용건있는 경우는 거의없음)
저는 모르고 저와 상관없는 용건들있죠
남편한테 물어볼거있으면 저한테 전화해서 "ㅇㅇ애비 그거 다 됐니?" 이러셔요
저는 뭔지 모르니까 네?? 이러고 그럼 "그거몰라? 저번에 애비한테 부탁했던건데" 이러셔요

저도 바쁜데 몇년째 계속 반복되니까
"ㅇㅇ아빠랑 통화해보셨어요?" 물어보면 "걔 전화 안받던데?" 하십니다
나중에 남편폰 통화목록보면 시댁전화온게 없어요
그냥 저한테 다 물어보세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할머니까지 전부다 그러십니다
며칠전 시아버지 생신이셔서 식사대접해드렸는데 어제 시할머니께 전화왔어요
받자마자 "느그 시아버지 생신 언젠진알어?"
만나서 식사했다 얘기하니까 누구누구 참석했냐 언제봤었냐 하나하나 다 물어보시고..... 아 시할머니는 이런전화를 매년하십니다
손주며느리가 생신날짜기억하고 챙기는거 똑바로 하는지 확인하는 기분이 들어요
마지막엔 꼭 "작은아빠랑 작은엄마랑 고모한테도 전화좀해라"
할말도없고 어색해요.. 자꾸 전화하라셔요

이런게 반복되니까 이제는 제가먼저 "ㅇㅇ아빠가 전화안드리나봐요" 하니까 조금 당황하시더라구요

며느리분들 저같은분들 계시나요
시댁전화뜰땐 괜히 한숨부터나요

추천수505
반대수14
베플|2017.12.07 14:53
지네 집안일이랑 지 아들일 책임지고 맡아야하는 집사같은걸로 알고있어서요 병신들이
베플ㄷㄷ|2017.12.07 13:29
왜냐고 물으신다면 처음부터 그렇게 하도록 받아주었기 때문이죠. 통화연결 되면 모르쇠로 있거나 못받고 부재중을 보면 남편한테 전화하게 하거나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런 연락은 남편한테로 넘어갈 거예요.
베플열무|2017.12.07 14:34
며늘이 만만하니까 ... 처가에서는 가만두는데 모든 시댁들은 며느리를 만만하게 보고 맘대로 해도 된다 생각하는듯요 전화좀 아들한테 했으면... 받기 싫음
베플|2017.12.08 00:07
ㅋㅋㅋㅋ저도그래서대놓고 어머님아들한테물어보랬어요. 아들도모르는걸저한테왜전화하냐고 아들이어렵냐고까지말했더니 이젠 제가너무어렵다고전화1도안하세요
베플ㅡ1|2017.12.08 00:09
00씨가 전화안받던가요?전화하라고 할께요~ 그런건 00씨랑 통화하세요 하고 끊으시면 됩니다 한번이 어렵지 계속해서 습관화하세요
찬반ㅇㅇ|2017.12.07 21:36 전체보기
그냥 한국의 모든 시부모새끼들 죄다 단체자살했음좋겠음 남자들은 무조건 부모없는 고아여야함 그래야 여자들이 고생을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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