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중1..한창 고독할나이.
체육시간이였는데
별로친하지도않았던얜데 갑자기 심리치료 하자고
토요일에 어딜 같이가자더라
내가 그때좀 생각없어서 나랑친구하고싶나보다 그래서 따라갔지
주말에 심리치료하는선생이랑 친구랑 까페에서 만나자그래서 갔는데 갑자기 다른곳으로가자는거야
근데 역에서 자꾸멀어지고 으슥한건물로 들어가는데
가게이름도 안붙여져있는 방10개정도있고 어른1명이랑 애들 2~3명씩 있는 방중에하나로 들어가는거임
그리고 나보고 갑자기고민있냐고 그러더라 난 그림심리치룐줄알고 기대하면서갔단말이야ㅠㅠ 그때 그냥 나가고싶었다.
없다고그러니까 그냥 이런저런말들 주저리주저리하더라 배도고프고그래서 집가고싶었어ㅠㅠ
그날 그걸로끝나고 다음주에보자더라
다음주가됐다. 문자로 나보고 성경책을 들고오래
난 기독교인임에도불구하고 고독한 중1인 나머지 그냥들고갔지
갔는데뜬끔없이 성경을펼치더니 하나님이어쩌구저쩌구 얘기를하는거야 졸려서 그냥 한귀로듣고한귀로흘렸지
노잼이라서 그냥 오늘이 마지막이다하고버텼음
먹을거라도주면 좀 버텼을지도
그리고 집에가서 다음주에 만나자고문자왔는데 날도춥고귀찮아서 안가겠다고함 그랬더니 이선생하고 친구가 톡이랑전화를계속하는거임 귀찮아서 그냥차단함
그이후에 친구는 나한테 말도안걸더라 ㅋㅋㅋㅋ섭섭 ㅠ
《《그리고 5년이 지나서 지금 고3인데 생각해보니까 모든게 소름이더라고
신천지나 여호와의증인이 하는수법이랑 하나도빠짐없이 모든게똑같은거야
심리치료를명분으로 데려가서 성경공부를시키고 점점 빠져들게하는 뭐그런거?
그이후에 우리동네에 신천지센터?가있어서 지나가는사람한테 사인해달라그러고 말걸고 그러는데 나한테 한마디도안걸더라
목록에서 제외된거겠지
지금은 연락도안하지만 친구한테 정말배신감도느꼈다 ㅠㅠ
내귀찮음과 배고픔이 아니였으면 난 아마 신천지신도가 되지않았을까싶다
물론 지금은 교회잘다니고이씀
다들 조심해 진짜 주변사람이라도 그런거 따라가지마
진짜 실화야진짜진짜진짜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