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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야하는지모르겠어요

여자 |2017.12.07 15:24
조회 1,063 |추천 0
다름이아니고 몇일전 판도라상자를 열어버렸는데
너무 고민됩니다.
남자친구는 학생이고 저는 회사원입니다.
데이트비용은 거의 다 제가 부담하는편이고
여기에 대해서 불만도 없어요.
남자친구가 너무 안사는것도아니고 우리 둘다 지출이 크지않기때문에요.
남자친구의 여사친을 알아버렷는데,
남자친구는 그저 자기 여사친이 바보같은애라고 멍청이라고
니가 걱정할만한애가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사람중에 한사람이에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 보통은 둘중한명은 호감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는편이에요.
제가 별로안좋아하니까 대화도 별로안한다며 카톡을 보여주고는 화장실을 갔는데,
카톡이 안닫혀있길래 대화내용을 올려다 봐버렸어요.
저랑 사귀기 전에 항상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술을 먹었던 친구가 이 친구이고,
뭐 저랑 사귀고나서 제사진보더니 이것저것 캐묻고 그 나이처럼은 안보이는데 라며 웃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저 회사원이라고하니까 여사친이 맛있는거 많이얻어먹으란식으로 말을 하기도 하고
남자친구도 그러고있다라고하더라고요
심지어 저랑 사귈때 저한테 집에있다고 얘기하고 이 친구랑 둘이 밥먹고 술먹고했더라구요.
먹는거 마시는것도 싫은데 솔직히 말하지않고 뻔뻔히 저한테 집에서 누워있다고했던게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그 여사친이 자기 다친거 술먹는거 매번 제 남자친구한테 사진보내주고 답장 성의있게 해달라그러고
이거 보고 잠이 안와서 잠을 못잤어요.
왜나면 초반에 비해 요즘 저한테 너무 잘해주었는데, 갑자기 이런거 보니까 혼란스럽기도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까맣게 몰랐던 일을 거짓말치는거보니까...
또 이럴것같기도하고요.
마음이 복잡한 상황입니다.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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