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이 많아져서요.. 조언을 듣고 싶어서 왔습니다.
긴 글이 될탠데.. 풀 곳이 마땅치가 않네요.
저는 애기있는 동갑내기 돌싱녀와 연애 중입니다.
평범한 친구사이였는데 어느 날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게되어 위로를 해주었고, 이후 자는시간 제외 항상 연락하며 여자친구의 고민 힘든점등등 들어주고 조언도해주고 이 얘기 저 얘기하며 연락이 거의 없던 사이에서 짧은 시간에 친한 사이가 됬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많이 보여서 뭐든 응원해주고 기운차리게 도와줬습니다. 평소 친한친구 말고는 진지한 얘기나 고민상담 들어주는거 하지 않는데, 여자친구의 고민을 들어보니 성격도 비슷하다 못해 똑같고 제가 겪던 고충을 풀어놓더라구요
그 때문인지 더 마음이 갔었구요. 평소와 다름없이 연락을 주고 받는중 자기가 숨기는게 있다며 진짜 친한 친구말곤 아무도 모르고 말하지도 않는 내용이라는데, 제게 숨기고 싶지않은데 말하면
"자기에 대한 인식이 바뀔까봐 무섭다" 말하기에 변하지 않는다고 말해보라 하고 들었습니다.
대충 눈치 채셨겠죠. 결혼을 했었고 이혼을 했고 애기가 있다.
이야기를 듣고도 여자친구에 대한 생각 인식은 변함없이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친구로 대하는 태도 마음이 이성으로 변했구요
알던 남자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준비하고 있는것이 있어서 연애할 여유 마음도 없다고 말했지만
제가 자꾸 좋아진다 좋은 사람이다 하는겁니다.
저도 연락주고받으면서 마음이 너무 잘통하고 성격도 잘맞다보니 빠르게 빠져버려 얼마못가 고백해서 잘 만나고 있습니다.
글을 쓰게된 이유는 .. 제가 좀 올인하는 스타일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질투가 좀 있어요
사랑함에 있어서 연락을 자주하고 못하고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가 동네에서 정말 친한 오빠가 있다고 합니다.
그 분도 애 있는 돌싱이시구요 아직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
매주평일마다 학원에 가는데, 같이 밥먹고 드라이브하고 학원을 태워다주고 하면서 자주 만납니다.
문제는 이 분 만날때만 연락이 정말 안됩니다. 폰을 보려고 생각은하는데...라고 말끝을 흐리기만 반복하구요.
여자친구 이쁩니다. 제 눈에 말고 객관적으로 남자들에게 인기 많을 스타일?입니다. 여기저기 툭하면 들이대는 남자도 꾀 있구요
그런 남자들에대해서는 기분나쁘게 만들지 않겠다고 확신을 주는데 저 남자분에 대해서는 확신도 없고 만나는 횟수도 많을 뿐더러 연락도 안되니까.. 신경쓰여서 미치겠습니다.
이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판단도 안되구요
어떻게 보이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