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따라쟁이 친구의 어이없는 행동을 조금이라도 퍼뜨리고 그 친구도 보길 원하는 마음으로 글써봅니다.
저는 9월에 출산했고 이친구는 임신 7주입니다. 임신한것도 페북보고 방금 알았구요...
이 친구는 전에 다니던 회사에 같이 입사한 동기에요. 회사에서도 절 많이 따라하는 친구긴했습니다. 같은 옷을 사거나 같은 가방을 사거나 머리스타일을 같게한다거나 화장품도 똑같은거 사는 그런 친구였어요. 그런데 저랑 그 친구 키부터 외모가 정반대라 아무리 따라해도 둘은 이미지가 달라서 별 신경 안썼었어요. 설마 애 태몽까지 따라할줄 누가알았겠나요?
페북 보자마자 전화를 했는데 안받고 카톡도 안읽어요. 지금은 페북까지 차단됐네요. 댓글에 예전 카톡한거라도 빨리 달아둘걸.. 캡쳐해서 친구한테 카톡하는게 급해가지곤 댓글 달 생각도 못했네요. 만약 달았어도 그친구가 삭제했겠죠?
아 너무 기분나빠죽겠어요ㅠㅠ 이러다가 제 아이 이름까지 따라하는거 아닐까요? (제 아이 이름 알 확률 98%) 같이 겹치는 지인이 전에 다니던 회사사람들 뿐인데 50대넘은 아저씨들뿐이거든요;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냥 따라하던말던 이제 연끊어야지하고 넘길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