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중3이고 제동생은 초6이에요
동생이 요즈음 사춘기라 막나가요 1년전부터 싸울때 저한테 ㅅㅂ년 ㅈ같은년 죽어버려라 이런식으로 욕하고 엄마한테도 대들고 엄마아빠 욕하고 염색하고 화장하고 어른들따라하는(양아치는 아닌데 제 기준 질안좋은애들)친구들을 사귀었어요 하루종일 휴대폰만하고있고 남들하는건 다 따라해야 있어보이는줄 알고 친구꺼 미백크림바르고 화장품 구경하러다녀요...
얼마전에 동생방에 입었던옷 놓는 바구니에서 제꺼 반집업을 봤어요 걔한테 이거뭐야? 너 내옷입었냐? 네가
뭔데 내꺼 입냐고 니돈주고 사입으라고 이거완전 도둑이네 하면서 뭐라고 했는데 걔는 사과도 안하고 아 걸렸네 짜증나 하는 표정으로 있더라고요 제가 손빨래 해놓고 대여비 내라고 해서 받았어요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근데 오늘아침에 제가원래늦게일어나다가 좀 일찍일어나서 동생방문 열어봤더니 제꺼 비싼 후드티 입고있더라고요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가만히있었더니 자기가 한번입어보려고만한거라고 표정한번안변하면서 어왔어?하는표정으로 말하네요
제꺼 책상과 서랍에 있는 풀,가위 같은 작은 물건들과
제 팔레트나 미술물감같은것들 을 걔가 훔쳐가서 자기방에 놓고 뻔뻔하게 쓰는것도 한두번본게 아니에요
걔한테 어떻게 복수를 해야할까요? 걔가 막나가고있는데 그런애한테 제 감정을 소모하기싫어서 아침에도 화를참고 그냥 심호흡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근데 이대로넘어갈순없어요. 이러다가진짜 도둑이 되어버릴것만같아요 엄마아빠한테는 말해봐도 걔가 옷이 없으니까 네 옷 입는게 뭐 어떠냐고 심보가 왜그러냐고 하는데 엄마아빠돈이긴 하지만 저에게 용돈을 주신 이상 사용은 제 판단으로 하는거니까 옷을 빌려주는건 제가결정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아빠는 화나는 제 마음을 아예 이해를 못하세요 걔가 틴트사는 돈 모으면 옷 한벌은 살것 같은데. 그리고 엄마아빠가 옷사러나가자고할때 귀찮다고 집에 있을거라고 하는데 안나간 사람 잘못아닌가요?
걔가 그만 삐뚤어졌으면 좋겠어요. 글로보면 제가 나쁜언니같지만 동생 키크게하려고 밤에 일찍자라고 시키고 아침안먹고가려고하면 밥떠먹여줄 정도로 저는 동생을 아낍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