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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개가 우리딸에게 달려드는데

최성길 |2017.12.09 09:41
조회 111 |추천 0
우리 동네에는 개를 키우는집이 많다. 그 중 사람이지나가는 길목에 대문이 있고 그 마당에 달마시안 장모치와와 그리고 이름모르는 개 한마리까지 총 3마리를 키우는데 평소에도 길을 지나갈때마다 10번중 6~7번은 "월!" 하며 짖어서 깜짝깜짝 놀랄일이 많았다. 특히!!! 우리 딸이 차에서 잠이 들어 집으로 조용히 걸어가고 있는데도 가끔 또 "월!!"하고 짖는 바람에 아이가 깨서 집에가서 다시 겨우 재우고 하는일이 많아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였다.
그리고 2달전쯤인가 그집 개중에 달마시안과 장모치와와 두마리가 집주인이 대문을 덜 닫고 외출을 한건지 집을 나와서 하루 종일 동네를 돌아다닌적이 있었다. 그땐 그 큰개가 돌아다니는데 피해다니느라 얼마나 마음졸였던지.....

그러다가 어제 그집 손자가 초등학생인데 초인종을 누르고 대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려는 순간 그집에서 개한마리가 나와 4살배기 우리 딸에게 달려들어 다리를 확 올리는거였다!ㅜㅜ 우리딸은 놀라서 소리지르며 뒷걸음질 하고 있었고 나는 너무놀라고 화가나 마침 창가쪽에 서있던 집주인에게 소리지르며 "아 거 개 목줄좀 해놓으셔 좀!!!!" 이라고 소리를 질렀고 그러더니 대뜸 그 집주인이 나와서 "야이 ㅅㅂㄴ아 어따대고 반말이야 ㄱㅅㄲ 야" 다짜고짜 욕을 하는게 아닌가.... 술냄새가 심했다.....나도 그래서 "아니 그쪽 개가 우리애한테 달려들어서 우리 애가 놀랐다구요 그러니까 개목줄좀 해놓으라는데 왜 욕을합니까?" 근데 끝까지 욕설과 폭언을 하며 '우리집 개는 안문다''한번 개 데리고 나와서 물으라고 바로 앞에까지 대줄테니까 무나 함 볼텨??' 라고 막무가내로 억지와 자기네 개만 감싸고 도는거였다. 결국 동네사람들까지 나와 저와 그 아저씨를 말리기 시작했고 그집 아들이 나와 사과를 하고 그제야 나는 좀 안정해서 집에 들어가려는 순간 그 아저씨가 "너 이사가는게 좋을거다 내가 너 이동네서 못살게 할거니까 두고봐라" 라며 다시 화를 돋우는게 아닌가....

하지만 아내도 말리고 있고 우리 아이들도 그상황에 놀라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참고 집에 들어갔다.

아니 '미안했다 앞으로 교육 잘시키겠다'라고 한마디면 끝날일을 아무리 술에 취했어도 욕하고 폭언을 하고 왜 시비를 거는지....

그 개가 공격을 하려고 했던 그저 사람이 좋아 애교를 부리러 온거든 어쨌거나 그집개가 우리 딸에게 달려들었고 우리애는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그래서 개좀묶던가 대문밖으로 못나오게 교육시키라고 말한게....
내가 잘못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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