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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한 호텔

부긱 |2017.12.09 17:03
조회 656 |추천 1
안녕하세요 ~ 방탈 죄송합니다.
모바일로 쓴 점 감안해서 두서없는점 이해 해 주세요!

저는 우선 군인 남자친구를 둔 졸업반 대학생이고,
취직전 마지막 여행을 가기위해 군인 남자친구의 휴가날짜를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맞췄습니다 .

휴가 날짜가 나온건 10월초 였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커플들 사이에서 인기가많은 극 성수기 시즌이므로
학생인 저희는 돈을 아끼기위해 한 소셜 사이트에서
10/16 일에 서울에있는 한 호텔을 3박 예약했습니다.

그 호텔은 생긴지 얼마 되지않은 신설 호텔이어서 이벤트가로 가격도 마음에들었고 내부 사진도 깔끔하고 해서 예약을 완료하고 결제도 완료 했습니다.

그 소셜사이트 공지글에 따로 별도의 예약전화가 필요없고, 실시간으로 날짜를 선택하고, 그 날짜에 방이없으면 이미 예약이 불가능한 예약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12월 24~ 27 이렇게 예약을 하고,
크리스마스시즌이 다가오니 다른 호텔들도 모두 매진되고, 평소의 가격보다 2-3 배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예약하길 잘했다 하면서 부푼 기대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저께 저녁 9시쯤 호텔에 전화해서 예약이 잘 되어있냐고 물어봤고 제 이름과 휴대폰번호를 조회해본 직원은 그 날짜에 예약이 잘 되어있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 오전 10시쯤 다시 전화가와서 호텔측 직원이 “고객님이 12/7일에 예약하신 날짜의 방이 모두 매진되었다” 합니다 . 바로 전 날 예약 확인 해주었는데 예약이 안되어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래서 어이가없던 저는 10/16일에 예약을 완료했다고 말씀 드렸고, 해당 예약 사진을 첨부해 문자메세지로 직원에게 보내줬더니 직원이 “고객님이 10/16일에 예약하셨어도 저희는 12/7일 오전5시에 예약이 들어왔으므로 쿠팡측과 연락해보고 다시 연락 준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다시 연락와서, 아까 했던 내용들을 다시 읊으며
어쨌든 그 날짜의 빈 방이 없으므로 취소를 권유하는 식으로 말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이시기에 크리스마스때 호텔을 예약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또 예약을 두달전에 했는데 2주 남겨놓고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차표도 다 예약해놨고 콘서트도 예약해 놨으므로 취소를 할수없다” 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호텔측은 처음에 빈 방이 없다고 하다가, 나중되니
트윈룸이 남아있다고 현재 지불한 금액에서 추가요금을 더 내고 숙박을 하라고 권유 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더블룸과 트윈룸의 이벤트가격으로는 만원정도밖에 차이가 안나지만, 공식사이트 예약을 통해서는 1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데, 사정 감안해드려서 하루에 2만원 총 6만원의 추가비용을 지불하라, 어차피 이 가격으로 이 시즌에 숙소 못 구한다 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래서 두달전에 미리 예약한건데 ..

저는 소셜사이트 본사측에 전화를 했고, 본사측 시스템에는 문제없이 예약이 완료됐다고 했고, 호텔측과 소셜 사이트 본사측이 얘기 해 본 결과, 호텔측이
9월쯤 이벤트가로 올린 가격인데 그게 12월 성수기까지 포함되어있는줄 몰랐고, 소셜사이트에서 예약한 정보가
호텔쪽으로 날라오지 않아서 예약이 안되어있다고 합니다.

추가요금 6만원, 그렇게 큰 돈은 아니겠지만 제 상식선에서는 이벤트가격으로 미리 싸게예약 한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고, 추가요금을 받으려는 목적으로밖에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이 말을 들은 남자친구가, 다시 호텔측에 전화를 걸어 “실수한쪽은 호텔쪽인데 저희가 왜 추가요금을 내야하는지 모르겠다” 말했고, 같은 말을 되풀이하던 직원은 그냥 “정 그러시면 전액환불 해 드릴테니깐 취소하시라”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일단 취소를 할지, 추가비용을낼지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고 ,

네이트판 구독자 님들이 보시기에 어떠신지, 다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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