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잉피판지 2년밖에 안됐지만
진짜 덕질 이렇게 심각하게 빠져본거 처음이고
존재만으로도
이케 행복감을 준다는게 가끔은
어이가 없을 정도로 신기하기도 하고
어쩌면 가장 먼 존재일 수도 있는데 - 존재한다는 건 알지만 개개인으로 보면 일면식도 없는 - 서로에게 서로가 위안을 얻는다는게 정말 아이러니하다
사진 떴다는거
가위앱 했다는 사실만으로 하루가 기쁠 수 있다는게 진짜 신기하다는거
잉피라는 구심점 하나로 인스피릿 이케 하나로 똘똘 뭉쳐가 으쌰으쌰하는거 진짜 재미지고 흥나고!
그리고 인피니트가 진짜진짜진짜 좋은점은
인간으로써 배울 점이 있는 사람들이라는거
연차가 차면 조금은 풀어질 수 있는 부분인데 그런거 없이 무대에서 여전히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고 팬 귀한줄 알아주는 모습
직장생활 오래해본 나로써는 더더욱 그게 멋있게 다가온다
술먹고 감성폭발해가 구구절절 내 일기장에 쓰듯이 써봤는데
아침에 일어나가 손발 오그라들 수 있지만
근데 그래도 너무 좋아서
써봤음
인피니트 진짜 좋다
왜 더 일찍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