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1일에 결혼하는 신부인데요..
이제 결혼식이 거의 1달정도 남았죠..
집 도배랑 장판 깔아 놨고 가구 사다 놓았고..
이제 신혼여행 준비, 가전제품, 침구류 등등을 해야 하는데....
예전에도 한번 글을 썻는데요.
제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해서 병원에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씩 다녔었거든요..
그러다가 그 약이 부작용이 나서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겼고요
이번주 내내 피부과 다니면서 주사 맞고...
그러다가 오늘 아침 자고 일어나니까 왼쪽 귀가 멍멍하니..
꼭 수영장에서 귀에 물 들어가면 그렇듯이
이상한 현상이 계속 되어서.
귀가 멍멍하니까 정신도 멍멍하고..
몸도 이상하고..
두드러기때문에 찬물로 샤워를 햇더니 감기인가 하고..
귀가 이상하니깐 이비인후과에 가봤어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감기때문도 아니고
갑상선 때문도 아니고
갑자기 어느 순간에 난청이 올수도 있다네요...
그냥 어느날 갑자기 청력에 관한 신경이 죽는 일이 있데요..
제 상태는 아직 좀 더 두고 보자 그러고요.
이틀 지나서까지 이러면
큰병원가서 수술해야 한다고 합니다...................
돌겠습니다.
왤케 자꾸 아픈지..
원래 결혼을 앞두고 여자들은 잘 아픈다고 하지만..
이러다가 혹시 결혼이 깨어지는 건 아닌지..
시댁 분들이 싫어하지 않을런지..
병원갔다온 얘긴 오빠 한테 아직 안했습니다.
지금도 정신이 몽롱하네요..
자꾸 회사 빠지는 것도 눈치보이고..
그렇다고 회사 그만두는 것도 그렇고...
에혀..
한숨 푹자고 일어나면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