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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타지발령..

한신더 |2017.12.14 16:31
조회 172 |추천 1

안녕하세요..?

 

직장인인 20대후반 남자입니다.

 

저에겐 만난지 3주가 안된 20대중반 여친이 있어요.

 

제가 먼저 연락하고 좋아한다고 제가 먼저 고백도 해서 만난 매일보고픈 이쁜여친입니다.

 

일단 제 여친 소개를 하자면 ...

 

제 여친은 전 남친들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만난사람들 마다 개념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못난 사람들 많이 만난것 같았어요.

 

그래서 항상 얘기를 들어주다가 (저는 얘기를 잘 들어줍니다 ^^) 

 

마지막엔 제 생각을 많이 얘기 해줬습니다.

 

'세상에 너가 만난 그런사람들도 있겠지만 좋은 사람들도 정말 많다고..

 

너무 그렇게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살지 말고 힘내!! ' 라는 식으로 용기를 많이 줬어요..

 

그리고 제 여친은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20대중반이 가져야할 개념 그이상을 가지고 있고, 미래에 대한 계획도 잡혀있어

 

저보다 더 나은사람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놓치고 싶지 않구요...(제 욕심...)

 

정상적인 개념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전 남친)을 오래 만나온 제 여친은 잘못된걸 알면서도

 

남친에게 맞춰줄려고 노력하고 소위 바보같다는 소리도 들어가면서 연애를 해왔더군요. 

 

그래서인지 제 여친은 자존감이 많이 낮았고, 또 다른사람에게 상처받을까 두려워하더라구요.

 

이유없이(??) 긍정적이고 자존감만 높은 저는 제 여친의 자존감을 많이 높여줄려고

 

좋은 말을 많이 해주고 있어요...

 

미래에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인사발령얘기가 나오면서

 

내년에 제가 본사발령같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소식을 유선으로 전해듣고나선,

 

매일 보고 싶다며 말하던 여친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2~3일에 한번 만남.)

 

제 미래를 봐서는 본사들어가서 일하는게 훨씬 도움이 되고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본사에서 근무한다면 매주마다 내려와서 여친을 본다고 확답을 줄수도 없는 입장이고...

 

여친도 직장을 다니는 입장이기도 하고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같이 가자고 말도 못하고,

 

제 욕심으로 잡아두기엔 너무 외로울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아직 여친은 모르고 있어요... 제가 곧 얘기를 꺼내겠지만...

 

슬퍼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제 여친을 위해서는 어떤 결정이 옳은 선택일까요?

 

**장거리 연애에 대해 고민상담하신 분들 보니 더 정들기전에 미리 마음정리하라는분들도 계시고,

 

생각이 너무 다양하셔서 결정하기가 힘들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이런 글을 적은 경험이 없어서 읽기 힘드시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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