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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주관적 오늘자 설레는 일...

중3인데 요즘 다들 수업 할 거 없어서 학교에서 여러단체 이것저것 불러서 시간 대충 때우더라고ㅋㅋ 그래서 오늘 강사님이 오셔서 만들기 같은걸 하느라 썸...이라고 하긴 애매하고 그냥 다른애들보다 나한테 자주 말거는 남자애 옆에 모둠 만들어야 돼서 앉았는데(솔직히 좀 의식했음..ㅇㅅㅇ) 한창 만들다가 내가 글씨? (오늘 오신 분이 캘리그라퍼셔서 그거 관련해서 만들기했거든)가 잘써져서 막 으흐흥~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써놓고 보니 이상하다 미안)근데 으..솔직히 전에는 판에 짝남이 나보고 피식 웃는데 그게 설레더라 이런거 전혀 공감 안됐는데 직접 겪으면 진짜 느낌 완전 다르더라.. 간단하게 대화로 적어보자면
걔: 픜ㅋ
나: 뭐!
걔: 아니 귀여워서(씹ㅂㅂ발 이때 두근거려서 미치는 줄...)
나: 세모가? (ㅆ.. 이말 한거 조카 후회함ㅠㅠ 뭐가?라고 물을걸 바보같은 나새끼ㅠㅠㅠㅠㅠ 여기서 세모(본명x)는 내 앞에 앉았던 우리 반 지적장애인친구임 근데 성격이 너무 귀여워서 나포함 애들이 다 좋아함ㅎ)
걔: 응..(진 다 빠졌쥬...? 망했쥬..?ㅠㅠㅠㅠㅠ)
이렇게 끝낫어...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얘랑 2학기 중간고사 때 자리배치가 가까이 돼서 그때부터 말도 좀 하고 그랬는데 내가 쓸데없이 자존심은 세서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 확신이 없다!!!!! 아무튼 요즘 판에 연애랑 짝사랑얘기 많이 올라오길래 나도 그냥 심심해서 적어봤어..ㅎ 다들 나처럼 바보같은말 하지말고ㅠ 좋아하는 상대랑 잘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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