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우리애들 안떠나고 방탄이라는 그룹의 끝까지 함께 있을거라고 사실 솔직히 말하면 괴리감 느꼈었어 나는 이렇게 내 삶도 제대로 안챙기고 애네한테만 신경쓰는데 나랑 너무 비교되는 애들의 삶에 자책감을 느꼈었어 애들 영상보면 또 너무 좋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내 삶도 제대로 못챙기는 애가 남을 이렇게 좋아하는게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잘되는 방탄이들을 보면서 누구보다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점점 바라보기도 힘든 대상이 된다는 느낌에 우울했던 적도 있었어
근데 남준이 수상소감 듣고 진짜 많이 울었거든
아픔이 100일때 자기들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줄었다면 자신들의 가치는 충분한 거라고. 자신들을 알아본 여러분이라면 할수 있다고. 팬들이 느끼는 괴리감을 듣는다면 서운할 법도 한데 오히려 그런 마음 마저 이해해주고 껴안아주는 남준이를 보면서 생각해보면 은연중에 내 삶을 방탄이들에게 탓한 것같아서 미안하고 또 미안하기만 했어 생각해보면 내가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애들가사,노래 들으면서 정말 위로받고 맘을 다시 잡았던 적 이 많았거든 그래서 그 말 듣고 애들이 나에게 얼마나 차지하는 부분이 크고 난 애들을 단지 팬을 넘어서 멘토이상으로 가치있고 사랑하는지 처음으로 크게 깨달았어 괴리감,거리감?느꼈었지 근데 우리는 방탄이들이 걸었던 길, 그 피나는 노력들 누구보다 자세히 알고있잖아 애들의 성공은 그 만큼 노력에 값진 결과니까 누구보다 응원하고 기뻐해 줘야 한다고 생각해 특히 가장 가까운 우리라면.. 남준이의 소감이 난 절대 방탄이들을 떠날 수 없고 그 끝까지 함께 가야만 되겠다라는 믿음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어 방탄은 나에게 삶의 동지들이야 아픔의 그마음을 누구보다 잘알고 위로해줘 애들의 음악이 나를 내 마음의 나약한 뿌리를 단단하게 하고 성장시켜주는 것 같아 그래서 나도 이제 떳떳하고 내 삶에 만족하는 자랑스러운 팬이 되려고해 그래서 노력할거고 내분야에서 나에게도 자랑스러운 내가 될거야 애들에게 중요한걸 배운게 또 있었네 나를 사랑하는 것. 타인을 향한 사랑은 나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 그러니까 이삐들도 개인이 소중하고 스스로를 사랑 할 가치있는 사람들이야 그러니까 현타를 느끼거나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지는 감정은 없었으면 좋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