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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스커피 정말 충격적이네요..

인생참 |2017.12.15 17:36
조회 1,858 |추천 1

이 글은 제가 직접 작성한 할*스 고객센터에 보낸 내용입니다.

 

지금 사건 발생 4시간이 지나는데도 사장님 피드백도 따로 없구요.

본사 피드백은 익일 처리가 기본이라서 월요일에나 피드백 가능하다 하셔서 제 기분 풀기 위해서 여기 글 올립니다.

 

막상 올리려고 글들 보니깐 너무 황당한 사연이 많아서 몇 분 안 읽으실 듯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기분 풀려고 올립니다.

절대 주작 아니고 과장도 하지않았습니다.

 

이 글은 할*스 2018 플래너를 교환하려다가 굉장히 무례한 직원을 만나 분노하는 이야기입니다.

 

 

사건경위서

2017년 12년 15일 13: 25~42분 동안 발생한 사건에 대한 경위서입니다.

처음에 제가 할*스커피 신*사*리점을 방문했을 때, 알바분께서는 별 다를 것 없이 저를 대우하셨고 그건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참고로 손님은 저 말고는 주문하시려는 손님은 없으셨습니다.

지금부터는 그 당시의 대화내용을 재현하겠습니다.

저 : 혹시 플래너 있나요?

알바분 : (정확한 대답은 기억안나지만 있다고 하셨음)

저 : 아 그럼 6가지 다 있어요? 이 초록색도요?

알바분 : (손가락으로 짚으며) 초록색(시우)이랑 까만색(남무현) 두 개 빼고는 다 있어요.

저 : 아 네..

알바분 : 초록색은 저도 전화 찾는 전화 많이 받았는데 아마 거의 없을거에요.

저 : 아 정말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좀만 더 고민해서 올게요!

 

이러고 저는 신*사*리점을 나와서 신*점에 가서 물어본 뒤 재고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신*사*리점으로 향했습니다.

 

지금부터는 2번째 방문당시의 대화내용입니다.(이 당시에도 주문손님은 없었습니다. 음료제조중도 아니셨고요.)

저 : 안녕하세요. 저 그럼 이걸로 주시겠어요?(아티스트 프루프걸 골랐습니다.)

알바분 : 네 ( 가지러갔다 오신다음 ). 이게 어제까지는 있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깐 없네요.

저 : 아 헐. 음 그럼 저 좀만 더 고민하다가 올게요.

 

나가서 카페밖에서 저는 전화를 걸었습니다. 플래너를 선물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선물 받을 당사자에게 “애슝”도 괜찮냐고 2분 2초동안 통화한 후에 확정을 하여 다시 들어가서 바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이번 부분은 문제가 된 3번째 방문당시의 대화내용이며 더하면 더했지 과장은 전혀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 : 저 그럼 이걸로 주세요!(애슝을 가리키며)

알바분 : 네(가져오심)

저 : (두 손으로 바코드 찍을수 있게 내밀고)

알바분 : (찍고 교환환불은 하자없으면 불가하다말씀하시며 건네주심)

저 : 감사합니다~(미소지으며)

 

알바분 : 뭐하자는거야 씨(뒤돌며)

저 : (순간 벙쪄서 아무말 못하고 있다가)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알바분 : (무시하고 설거지를 하려함)

저 : 저기요.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알바분 : (계속 무시함)

저 : (약간 황당하다는 목소리로) 저기요 방금 뭐라고 하셨냐고요.

알바분 : 뭐하자는거냐고 했어요. (스스로 이렇게 말한 것도 인정하셨습니다)

저 : (황당해서) 아니 제가 뭘 잘못했는데요?

알바분 : 왜 한번에 안하고 두세번이나 들락날락 거리세요?

저 : (어이가 없어서) 아니 두세번 왔다갔다하면 안돼요?

알바분 : 안되는건 아니죠

저 : 제가 두세번 왔다갔다한게 잘못이냐고요.

알바분 : 잘못은 아니죠.

저 : 그런데 왜 그런식으로 말을 하세요?

알바분 : 아니 한번에 하시지 왜 두세번이나 왔다갔다하세요.

 

이때부터는 저도 정상적인 대화가 안되겠지 싶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알바생에게 말해봤네요. 사장님 어디계시냐고.

 

저 : 사장님 계세요?

알바분 : 사장님 안 계세요 지금.

저 : 사장님 어디계세요? 저 사장님에게 이야기 좀 해야겠으니 불러주시겠어요?

알바분 : 그러면 사장님 3시쯤에 나오시니깐 기다리세요. (이 당시가 한 시 반쯤이었는데 1시간 반 을 기다리라는 말입니다.)

저 : (황당해서) 그럼 전화번호라도 알려주세요.

알바분 : 왜 사장님께 말씀드려요?

저 : 저는 사장님께 말씀드려야겠으니깐 말해주세요.

알바분 : 네(알려주심)

알바분 : (전화번호 불러 준 다음) 사장님 지금은 전화 안받으시니깐 3시 이후에 거세요.

 

그리고 나와서 바로 사장님과 통화했습니다.

위에 부분중에 통화상으로 누락된 부분이 있어서 추가사실들 문자로도 보내드렸고요.

제가 사장님과 통화를 하면서 화를 안낸 이유는 단지 저런 알바생 때문에 저를 포함해서 2명이나 기분 나쁘게 만들기 싫었기 때문이지

제가 덜 기분나빴다거나 해서는 절대 아닙니다.

지금 이 글을 쓸 때 조차도 고객상담하시는 분들이 기분 나쁘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쓰고 있는거구요.

이 글로 물질적인 무얼 얻고 싶은 것도 없고 솔직한 마음으로는 그 알바생 짤리는걸 보고싶구요.

아니면 최소한 제대로 된 사과는 듣고싶네요. 저 긴 대화동안 사과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저분.

사장님께 문자드릴때는 열받아서 다리까지 떨렸습니다. 제가 남자여서 그렇지 여자 고객분이 이런 대접 받으셨다면 무서워서 저처럼 제대로 된 대화나 가능했을까요?

저 대화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100% 일치하진 않지만 저 핵심적인 대화들은 분명히 언급된 대화내용입니다.

제 친구한테 말을 했더니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기냐고 할 만큼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고요.

저 진상 아닙니다. 나이 26살이고 남자 대학생이고 어느 식당에서 맛없으면 다음엔 안가고 말지 이런거 적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번엔 안 적으면 너무 화가 날것같아서 이렇게 장문을 적고 있네요.

제 포인트 적립내역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피 한 두잔 얻어마시려고 이러는 것도 아니구요. 그 정도 돈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2시간전에 사장님과 통화했는데 알바생 이야기 들어보고 연락주신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010-xxxx-xxxx 이 번호 사장님 번호 맞는지 확인도 부탁드릴게요.

 

이 건과 관련해서 피드백 요청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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