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현 중1임 이 글쓴이가 인생을 쫌 드라마같이 살아버림ㅋㅎ
제일 큰 일로는 성추행도 당해봤음 그것도 친척오빠한테 내가 초2,3때인데 처음은 그냥 쇼파에 둘이 앉아서 영화보는데 어깨나 허벅지 만지는 것만 함
(이때 새벽이라서 다 자고있음) 난 그때 어렸기에
그냥 날 좋아해서 그러는줄 앎 근데 다음날 손이 위나 아래로 가는거임...
문제는 얘가 생각안함 지 아빠 장례식에서도, 내 친오빠 옆에 있는데도 그럼 심지어 그 다음날 나한테 너 왜 바지에 손 넣고자? 라고 물어봄
(이때도 새벽이였는데 내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그랬음 근데 얘가 그때 내 바지에 손을 넣어서 만짐)
이때 여기가 큰 집이여서 제삿날, 명절, 가족모임 기타등등 얘를 볼 일이 많음 내가 그때 생각이 그닥 없어서 그냥
'아 거기가면 여름에는 더워서 옷 얇게입고 겨울은 보일러 때문에 얇게 입게 될텐데... 그럼 또 만질텐데...' 이정도임 다른 생각은 전혀 못함 그러다 초4때 알게됨 이게 성추행이란걸 근데 난 말을 못함
왜냐고? 아직도 눈물나는게... 거기가 큰 집이니까 이게 엄마귀에 들어가면 경찰이네 법이네 하면서 일이 커질꺼임 그럼 아주 당연히 이모들 귀에도 이 일이 들어갈꺼고 이모들이 날 뭐라볼지 그냥 무서웠음 난 그리고 아직도 그렇지만 법원이나 경찰서 그런데서 이 일로 얼굴을 마주보고 앉아서 얘기를 할 자신이 진짜 1도 없었음 그리고 그 사람이 처벌을 징역으로 받을꺼 같지도 않았음 근데 가벼운 처벌 받으면 지 인생에 빨간줄 그어졌다고 나 찾으러 올까 봐 말 못한게 젤 큼
근데 어느날 엄마가 내 폰 보다 친구한테 이 이야기를 한걸 봐버림... 그래서 엄마가 친척오빠한테 문자를 했다함
근데 웃긴게 끝까지 아니라하다 엄마가 경찰이랑 같이 갈까? 하니까 그제서야 인정했다고 함.
그래서 그 날 학원 빠지고 큰 집가서 친척오빠, 외숙모, 엄마, 나 이렇게 얘기함 난 나중에 들어가고 먼저 3이서 이야기를 함 난 차에서 기다리다 엄마가 데리러 올 때 나한테 뺨을 때리고 싶으면 뺨을 때려라 그러는데...
솔직히 어떻게 뺨을 때림... 나보다 4살 많은 사람인데다 담배도하고 그런데 난 그냥 그 상황이 싫었음 근데 진짜 걔는 나한테 딱 한마디 하더라 '미안해' 이게 끝이였음 앞 뒤도 없이 그냥 이게 끝
진짜 맘 같아서는 빨간 줄 만들어주고 싶음...
엄마가 나오면서 이 집이랑 인연끊을꺼야 하면서 나옴 진짜 그 10분이 100년 같았음 이 일 있고 나 집갈때 친척오빠 닮은 사람만 봐도 무서워서 절때 앞으로 안가고 뒤에서 나 못보게 숨 죽여서 감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서 아직도 난 학교에서 정말 쓸 때없는 성교육을 배우고있음... 진짜로 우리나라 처벌이 너무 약해서 무서움... 우리나라는 처벌을 강화하고 말 하세요 하던가 해야지 그냥 말만 해라 이거임...
말이 너무 길었지... 근데 이게 뭔 드라마냐 할 수 있겠지만 이건 내 14년 인생에 그저 2~3년임 아직 11년이 더 있는데 너무 길어서 여기까지만...
이 글이 처음 쓰는 글이여서 앞뒤가 이상할 수 있고 전게도 이상함... 그래도 이쁘게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