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15일 금요일 회식하셨던곳 별천지의 점장 입니다.
칭찬글을 올리고 싶어서 이메일드립니다.
회식장소로 선정해주신 익선동 별천지에서 너무나도 감동스러운 일이있어서 그직원을 칭찬하려합니다.
저희매장에서 연말회식을 하시려 두번이나 매장을 직접 방문하셔서 대관을 진행하신 직원분을 칭찬합니다
두번이나 직접 방문하셔서 대관문의를 하시고 메뉴를선정해주시고 시간을 맞추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저녁 9시부터 새벽1시까지..
40여명정도가 되실꺼라하셔서 평균적으로 300만원이상 매출이 나오는 업장에서 황금같은 금요일 저녁 9시부터 새벽1시까지 대관을 하신다하셨죠
안받아도 되는 금액인 1인당 객단가 식사15,000. 음료15,000원씩. 대관료 400,000원
최소금액 160만원 정도를 제가 견적을 잡아드렸고 그정도면 무난하시다면서 그이상 드실거라면서 대관을 약속하셨죠
그래서 점장인 저는 바텐더직원 2명에겐 최대 새벽2시. 주방직원 2명에게 23:00시까지 연장근무를 해달라고 부탁드렸고 그분들도 매장을 위해서 연장근무를 해주신다하셨죠
그렇게 저희는 좋은 이미지를 갖자는 생각하나로 뭉쳐서 40명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술도 준비했죠
그런데 왠걸.
9시에 오신다는분은 연락이 없이 방문을 하지않으셔서 제가 전화를 드렸더니 10시까지 방문 하신다는겁니다.
그럴수 있습니다.
그 시간은 당신들에게 양도한 시간이니까요.
10시에 오셔서는 쇼파석과 바에서 아이코스를 태우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처음에 협의할때 분명히 홀에서만 흡연이 가능하시고 저희도 영업을 하는업장이기때문에 일반 영업시간에는 불가하시고 12시가 지나서 흡연이 가능하다고 협의했던 상황이지요
이또한 저는 본사에 대관을 홍보할수있는 좋은 이미지를 갖자며 제가 강하게 밀어부쳤던 부분이구요
10시가 지나시고 한분두분 오시기 시작하셨고
사전에 공지가 안되셨는지 한분,두분 흡연을 시작하시더군요
전자담배던 일반 연초던 10평이상 실내에선 흡연이 안된다는걸 아이코스팀은 모르셨던걸까요??
12시(자정)이전 실내 흡연이 불가하다고 몇번이나 양해를 구했고 그래도 몰래 태우시는분들때문에 대관 문의를 하신분에게 이러시면 곤란하다고 말씀드렸고
그제서야 매장내에서 흡연을 멈추시더군요
좋습니다 이정도야 음주를 하신분들이니 넘어가자했죠
식사가 다 준비가 되고 주방직원들은 미리 선주문 하신 메뉴를 빼느라 진땀을 흘렸고 그후 30분간 오더를 받기로했죠
저도 점장인지라 어차피 늦은거 저희 직원에겐 미안하지만 30분 연장해서 23시30분까지만 주방 주문을 받아달라고 했죠
그분들도 힘들지만 흔쾌히 허락했고 저는 감사한마음이었죠
칵테일과 양주 와인을 파는매장에서 소주를 드셔야한다는 부탁에 매장오픈이래 최초로 소주도 1박스를 주문했었습니다.
그렇게 회식을 진행 하셨고 추가로 주문하신 메뉴들역시 문제없이 잘나갔죠
어느정도 취기들이 오르셨고 한분두분 정리하시고 빠지시는분들이 보이실때 처음에 문의하셨던 여직원분이 선결제 하신 카드를 취소해주시고 본인은 먼저 가신다하더군요
결제한부분을 취소하고 이제 결제할부분에서 설명을 드리려는데
왠걸요?? 대관료 400,000원은 들은바가 없다고 하시면서 근거가있으시냐고 물으시더군요
저를 사기꾼 쳐다보듯 하시더군요
네, 저 15년째 외식업 종사하는 사람이구요
관리자경력만 11년째입니다.
금요일 저녁 황금 같은시간대에 대관문의할때 서류로 무언가를 남겨놓아야하는점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두번씩이나 직접 매장을 방문하셔서 진행하시는분을 보고 굳이 두번씩이나오셔서 확인하시는분한테도 그건 실례라고 생각을했죠
그래서 안일하게 서류상으로 계약을 남기지는 않았구요
같이 대관에 관해서 문의했던 노트를 보여드리면서
"여기보시면 1인당 식사 15,000 음료1EA 대관료 400,000원 보이시지않으세요. 최소금액 160만원이셔서 절반가인 80만원을 선입금 하시건데??"
"저는 들은기억도없고 저한테 말씀하신적이 없으신대요"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말과동시에 사기꾼을 보듯이 쳐다보는 눈빛이...참....
아, 이건 내가 당했구나 싶더군요
그래서 말이 길어져봐야 좋을게 없다는 생각에
"알겠습니다 식사하신것만 결제 하시고 가세요"
라고했더니 뒤도안돌아보시곤 다른 직원분과 얘기를 하시는듯 했습니다
저 바보아닙니다
그분의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열정에 구두로 설명 드리고 제노트에 같이 보시던 페이지에 숫자를 써드린게 다인데
이게 이런식으로 되돌아오더라구요
자영업 하시는 그어느분들에게 물어봐도 같은대답일겁니다
술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매장에서 저녁 9시에서 새벽1시까지 대관료없이 133만원가량을 순수하게 드신비용만 결제하시라는 매장이 몇이나 있을까요
아니 과연 존재하긴 할까요??
서류상으로 남기지 못한 제가 바보였고 호구였단 생각이듭니다
대관을 진행하시던 그여자분이 12시쯤이 되셔서 나가셨고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상한상태에서 같이 계시던 남자직원분에게 결제는 어떻게 하실꺼냐고 말씀드렸고
대관료는 아까 말씀대로 받지않을테니 12시반까지만 음료를 받아드릴꺼고 더이상 매장내 흡연은 불가하다고 전달해드렸죠
되물으시던군요
아까전엔 12시가 지나면 실내에서 흡연이 가능하다고 하시지 않으셨냐며
똑같이 대답해드렸습니다
같이 협의한부분을 기억못하시는분이 계약을 하셨는데 저도 흡연을 허가한 기억이 나질않네요
연장영업도 없던일로 할테니 1시에는 모두 나가주세요 라고 말씀드렸죠
기분이 나쁘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분에게 불똥이 튀었을테니까요
근데 저도 사람이고 업주이고 점장이고 회사에서 월급받아서 사는사람입니다.
고객에 대한믿음을 돌려받지못해서 같은급의 인간이 되어보자고 막나갔죠
남직원분 : "영업하시는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저 : "네 안돼죠 알고있습니다"
남직원분 : "저희회사에서 익선동 자주오고 회식도 많이 하는데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저 : "네, 저는 직접 방문해주신분을 믿고 대관을 진행해드렸죠. 근데 흡연은 12시이전부터 하셨고, 소주를 팔지도 않는 매장에서 요청하셨기떄문에 소주도 주문해서
준비해드렸구요. 금요일 저녁에 대관료없이 130만원으로 40명 식사비만 지불하고 회식가능하신곳 있으시면 찾아보세요 제가 바보여서 서류상으로 안남긴게 바보같습니다."
남직원분 : "오해를 하셨던 부분같은데 그직원이 그렇게 말하고 진행한부분에선 제가 대신사과드립니다"
저 : "오해를 했건 안했건 대관료 받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해결해주실수있는 부분은 아니시라고 보네요 저희 회사에서 운영하는 익선동 그어느매장에서도 아이코스팀은
뵙지않았으면 합니다."
네 저미쳤습니다.
고객을 상대하는 서비스업의 점장이 이런행동하는거 확실히 정상은 아니죠.
근데 믿고 진행했던 부분을 본인들 위한부분만 기억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은 고객이라고 생각안합니다.
말그대로 그런사람들이 진상인거죠.
돈 40만원 그까이꺼 제가 메꿔도되고 아니면 보고드린 내용과 다르니 사유서정도 쓰면됩니다.
제가 이글을 게시판도없는 아이코스에 이메일을 보내는 이유는 단하나입니다.
서류나 물적증거가 없는부분을 "기억안납니다 들은바가없습니다" 라고하는 그직원분덕에 여러분은 40만원 회식비를 벌었으니
그직원 소고기라도 사주십사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여러분이 가고나서 전 연장근무를 하고도 바보병신같은 점장덕에 성과가없었던 주방직원들과 바텐직원들에대한 미안함에 새벽에 배고플테니 밥먹고가라고
새벽 야식을 사주고 주방에서 설겆이를 하고 대중교통이없으니 택시를 타고가라했고 4시가 넘어서 저도 집에들어왔습니다.
오늘 금일은 매주 금요일마다 300만원이 넘게 매출이 나오는 매장에서 오늘하루 방문해주시는 소중한 고객님들께 양해를 구하며 아이코스 당신들한테 대관을 허용해서
160만원이 오늘 총매출입니다.
8시부터 준비를해서 새벽2시까지 마무리 작업을 한 결과가 133만원이구요.
저도 욕먹을거 압니다 계약서를 안남긴 제가 바보 병신 호구 죠
그냥 이글을 써서 인스타, 이메일, 페북에 남기는 이유는 단하나입니다.
그 여직원 40만원 굳었으니 고기사먹이라고 당부드리는 부분이고, 고객을믿지못하게 무슨일이던 계약서를 적어야한다는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하며, 아이코스팀이 회식을
하려하는 앞으로의 그모든매장의 점장님, 사장님들께서는 최대한 예약을 받질말으시던가, 아니라면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는점!!!!!!!!
고객을 믿고 발등찍여 큰가르침을 주신 감사함과
아이코스사내 여직원의 대한칭찬과
외식업을 하시는분들에게 반드시 계약서를 받으시라고 당부드리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