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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싱숭생숭한 이삐들 한번 들어 와줘~

요새 팬덤도 그렇고, 방탄 위상도 그렇고

우리 리더 RM이 콘서트 엔딩멘트에서

말했던 것처럼 약간의 괴리감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는 그 기분 느끼는 이삐들

많을 거라고 생각해!

 

나도 그 중 하나이고!!

 

저 뒤에 어떤 글은

결국 그런 기분을 떨치지 못하고

더 나은 자신을 찾아 나아가고

 

그런 기분을 가지지만 방탄 계속 열심히 응원하는

이삐들도 있을거고

 

그런 기분이 하나도 들지 않아서

공감하지 못하는 이삐들도 있을거구~~

 

나는 셋 다 충분히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생각하고 셋 중 무엇이든지 간에

자신에게 잘한 선택이라고 믿는다고 일단 또 말하고 싶어~!!

 

나도 참 방탄 때문에 인생에 대해서든

뭐든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까

저 셋 중 나의 선택은 무엇이어야 할까~~

 

우리 팬들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되기 시작하는게

방탄이 진짜 성공했다는 바로 증거인것 같아!!

같은 줄 알았는데 같이 않다는게 보이니까~~

나도 그래서 엄청 곰곰이 생각해보는 중에!

 

진짜 내가 다시 한번 MAMA 무대 애들 17분 동안

한 거를 다시 봤거든?

 

우리 방탄 떡밥이 너무 많아서

떡밥 소화도 잘 못하고 밀린 것도 많으니까

보통 복습을 잘 못하게 되잖아??

근데 갑자기 MAMA 무대가 서치하는 중에 떠서 다시 보게됐는데

 

진짜 마음싱숭생숭했던 기분이 사라지고

내 마음 속에 답이 정해진 기분이야!

 

진짜 거기서 애들 악도 보이고, 깡도 보이고,

우리는 이걸 보여주겠다 작정한 그 눈빛, 그 열정

성공은 그냥 하는 게 아니더라...

성공할 만 하더라.

그냥 인정할 수 밖에 없더라.

 

그리고 땀 뻘뻘 흘리면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상을

기쁘고 담담하게 받는 그 모습!

 

진짜 복습한지 좀 된 이삐들은 한번쯤 봐봐.

나까지 괜히 의지가 생기더라~

 

진짜 방탄이 높이 올라가는 게 말뿐이 아니고

음악적인 성공뿐만 아니고

모델료, 숙소, 입고 있는 옷,쓰는 물건 그런 물질적인 거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점점 늘어갈거야. 

 

하지만 피상적으로 그런 부분만 보지 말자~

우리가 누구보다 잘 알잖아.

얼마나 방탄이 노력하는지...

 

객관적으로 방탄은 이제 위상이 높아졌어. 

그만큼 방탄이들도 마음가짐이 다르겠지..

우리보다 한 없이 높은 곳일거야아마~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6개월은 우리보다 앞서가고 있겠지..

하지만 거기에 우리도 한 몫 했다는 것을 잊지마!!

누군가에게 믿음을 주는 것 그것도 진짜 대단한거야..

 

방탄이랑 같이 오르지 못할거라고

막연하게 불안하고 힘들어서 그런 기분이 들수도있지~

나랑 괜히 비교하기도 하고~

그치만 우리가 해야할 것은

누구보다 그 노력을 존중하고

그 모습을 보면서 내 인생에도 적용시키면서

진짜 그만큼의 노력을 해보는거야..

 

결과만을 보지말고 그 노력을 보자는거지~

그거 방탄 것만이 아니야. 우리 것도 될 수 있어!

결과만 보는 사람은 아무 것도 못하더라..

그게 나였어. 근데 나도 이제부터 진짜 노력해보려구.

 

그런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진짜 팬덤 싸움, 광탈 그런거에 연연하기보다 

진짜 가수보고 가는거 .그렇게 팬질해야할 것 같아!

방탄 노력의 10%만 따라가며 해보자~

이삐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

 

나도 모르겠다. 마음이 하루하루 바껴~

어느순간 자잘한 것에 집착하고. 지금 이 글도 쓰다가

무슨 말이 하고싶은건지.. 횡설수설하고 있는것 같은데...

모르겠다.. 그냥 이삐들한테 이 마음을 주절주절하겠지만서도 전하고 싶었어!

 

지우라면 지울게!

기억해! 우리 프로젝트 !

Love myself. Love yourself.

우리가 우리 삶을 탄탄하게 가꾸면 방탄도 맘껏 사랑할 수 있다!!!

 

이 얼마나 좋은거야!!!

이삐들 화이팅~~~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 밥 먹고 왔는데 하나 덧붙이고 싶어.

방탄을 보면서 그런 기분이 드는건

우리가 가수랑 팬 딱 그까지의 관계를 넘어서서

한 사람의 인간 대 인간으로서 방탄을 생각해서 그런 것 같아~

우리 사이가 엄청 깊다는 거니까 우리 이삐들 넘 속상해마!!

이 글 이삐들한테 써주고 싶은 말들이었지만 결국은 나한테도 말해주고싶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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