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만큼 인터넷상에서 남녀에 대해 서로 혐오하는 글들을 많이 본적이없는거같다
그래서 한번 정리를 해보고 싶어졌다.
댓글찬반이 엇갈리고, 남자와 여자와의 의견차이가 좁혀지지않는, 혹은 일방적인 혐오글들까지
여러개 읽어본 후 갈등의 원인과 솔직한 감정을 정리해 보겠다.
여자가 전업이고, 남자혼자 돈을 벌어올때 일어나는 갈등들의 종류는
남자가 집안일 하나하나 꼬투리잡을줄만 알고
온전히 무조건 여자가 다 해야하는 일로 생각하고있거나, 그렇게 행동할때.
반대로
여자는 전업이면 본인에게 맡겨진 일이라 생각하고 "잘할려고" 노력해야하고
그 잘한다의 기준을 내남편의 마음에 드는지 여부로 잡는게 아니라
본인이 힘든지 안힘든지로 기준을 잡을때.
경제활동을 하는남자가, 본인이 돈벌어오고 그돈을 가족들이 같이 쓰는거에 대해서
굉장히 권위적이고 왕처럼 행동하거나 하면 문제가 생기고 갈등이 생기게된다.
남자는, 여자의 가사활동이 가지는 금전적인 가치를 알아줘야한다.
왠만한 직장다니는거 이상의 급여적인 가치를 한다고 생각하면된다.
나는 그 기준을 실수령 월 350정도로 잡았다. 그 이하를 벌어오는 남편은
전업을 하는 여자보다 가정에 대한 기여도가 낮다고 봐야한다.
경제권은 누가 갖느냐의 문제겠지만, "벌어오는돈"에 대한 소유권은 항시 공동이어야 한다.
니돈, 내돈 할거면 결혼하지말고, 아니면 외벌이하지말고 맞벌이하고
애는 낳지말고 둘만 지내면 된다.
전업을 하는 여자는, 남자가 밖에나가서 돈을 벌어온다는거에 대해 감사해하고 그 돈을 지켜줄 마음가짐이 있어야한다.
남자는 축구로 치면 공격수이고, 전업을하는 여자는 수비수이다.
수비를 아무리 잘해도 공격수가 헛방이면 무승부 밖에 나지않는다.
공격수가 잘해서 골을 펑펑 터뜨려도 골문지켜야 하는 수비수가 구멍숭숭나면
무승부 혹은 패배이다.
남자가 밖에 돈을벌러 나가면 뭔가 자유로워보이고 자기인생 사는것처럼보이고 멋있고 부럽고
그렇겠지만.
전업을 선택한 이상 수비수라는걸 명심해야한다. 공격수같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힘들다는것이다. 누가 잘 알아주지도않고
그러다 공격이 두골 세골 넣었는데 수비가 세골 네골 먹으면 공격수가 수비한테 뭐라할 수 있다.
거기다 대고 "넌 왜 수비수의 고충을 몰라?" 라고 대들면 갈등이되고 싸움이된다.
전업을하는 여자는.
먼저, 남자가 벌어온돈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소비하고 계획성있게 지켜내자.
그러면 본인의 책임을 한것이기에 당당히 요구하는것이다.
"돈좀 더벌어오던지, 집안일에 좀 더 참여하던지"
힘들다고 남의 SNS 나 보면서 부러워하고 혼자 자괴감에빠지고 그러기전에
본인이 선택한 남편, 본인이 선택한 결혼, 이걸 "성공" 시키기위해 가장기본적인 노력부터해야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전업을 한다면 그 노력의 기준은 "남편의맘에 드는정도" 이다.
여기까지 적었을때 논란이 될만한 요지가
월 350만 과, 남편의 맘에 드는지를 기준으로 잡아라 정도 될거같은데
남편이 기분좋아하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는게 행복감이 들지 않는다면,
첫째, 당신은 공격수성향인데 수비를 하고있어서.
둘째, 그냥 남편이 남편역할 제대로 안하고 있는데 내만 쎄빠지게 힘든거같아서.
셋째, 그냥 본인자체가 인성배배꼬인 병신이라서.
정도의 이유가 있겠는데.
결혼할때 제발 자기자신을 잘 파악하고 결혼하길 바란다.
본인이 공격수스타일이면, 수비수를 잡아서 결혼해라.
아니면 메시 호날두 급으로 엄청난 능력남과 결혼하던지.
이런 인터뷰 본적있을것이다.
이대호마누라, 추신수마누라 로 산다는것.
거기보면 그 마누라들 남편보양하는거 장난아니다. 그걸보면서 무엇을느꼈는가?
"나도 우리남편이 저만큼 벌어오면 저렇게 할 수 있어" 라고 다들 느끼지않았을까?
문제는 그런남편감이 당신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그러면 언제까지 박탈감과 자괴감으로 살것인가?
그렇게 살지않기 위해서.
본인의 임무가 현재 전업주부라면.
자기가 선택한! 남편의 맘에 드는지 안드는지를 기준으로 잡고살면된다.
남자는.
그냥 닥치고 월 350이상 가져다주고 용돈으로 생활하던가.
월 350에서 용돈빼고 취미활동을 좀 더 하고싶다던가. 혹은 가외의 돈을 더 쓸일이 있을땐
그만큼 마누라한테 애교를 떨던 집안일을 해서 보충을 하던 해야된다.
"내가 벌어온돈 내맘대로 쓰지못하냐? 이거하나 못사나?"
라고 말하고싶으면 결혼하지마라.
그런생각을 가진다는건. 결혼을 하려는게 아니라 집안살림해줄 사람을 찾는거다.
결혼은 가정을 만드는거고 가정에는 각자의 역할이있는데
현시대에서 남자가 가정에 월 350 못가져다주면
"기준미달" 이다.
본인이 기준미달이라면, 아내도 현모양처에서 좀 단점을 갖고있는 사람을 얻었을것이다.
그럼 서로의 단점을 채워줘야지.
아내의 부족한 집안일을 좀 도와주고 같이 생각해주고 해야
그때서야 진정한 평등이라고 할 수 있다.
남녀평등을 얘기할때 기준자체가 잘못되어있는데
남자와 여자는 차이가있다. 이 차이를 인정한 선 안에서 기준을 잡아야한다.
사회생활에서의 남녀에 대한 기준은 좀 다르지만
적어도
부부사이에서 남녀에 대한 기준을 잡을땐 저정도는 잡아야한다.
남자는 아니면 월 350도 못벌면서 집안에서 쥐죽은듯이 당신을 모시고 떠받들면서 살아줄 여자를
구해서 써보라.
그냥 붙박이 도우미만 써도 니월급의 2/3는 없어지는거다.
그도우미들이 당신을 떠받들어줄까?? 택도없는소리. 당신이 당신 마누라한테 할 소리들
몇마디만 해도 다 떠나고 간다.
피한방울 안섞인 아줌마한테는 부끄럽고 민망해서 요구할것도 제대로 요구못하면서
지가선택한 자기마누라한테는 오만말 다하고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것이다.
내껄 더 아껴야지.
결론은 같이 살아주고 챙겨주는걸 고맙게 생각하면서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아내도 추운날 남편이 나가서 돈벌어오고 하면 남편 집안에선 좀 웃게 만들어주고
그렇게 해야 본인들이 선택한 결정에 성공을 가져올수 있는게 아닐까?
추가.
월 350갖다주고 그걸 같이 "쓸수" 있어야 진정한 평등이다.
말했다시피 내가벌어온돈, 내가벌어온돈 지랄거릴거면 결혼 안하면된다.
그런마음으로 가정만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