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종현이에게

음.. 종현아 안녕 판 톡채널에글쓰는거는 처음이다
지금 머리속이 너무 하얗네
콘서트에서 네가 팬들얼굴을 하나하나 담아두는거 같아서 나는 그저 종현도 참 사랑을 많이 받는 좋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어
근데 그렇게 우리 한 명 한 명 봐주는게 마지막일 줄은 몰랐어
처음에 접했을 때는 너무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아서 이상했거든?? 근데 그게 아니었더라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무섭더라
한참뒤에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어 정말 내가 살아왔던 것 중에 가장 크게 울었어
그리고 너무 미안했어 왜 나는 빨리 알아채지 못했는지...
그런데도 나는 지금 너무 이기적이야 이제 나는 어디서 위로를 받아야 할까 너무 두려워 나는 이렇게 끝까지 너에게 좋지 못한 모습만 보여주는구나
아직 인정하기 싫어서 네이버 프로필도 안 클릭해봤어 그냥 내가 이기적이어서 네가 살아돌아왔으면 좋겠어
멜론에 네 음악이 올라온걸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왜이렇게 늦게 우리는 너의 마음을 알아챈걸까

나의 별이었던 종현아, 부디 저 세상에서는 행복하게 살아줘 꼭 다른 사람들 신경쓰지 말고 이기적으로 행복하게 살아. 미안하고 사랑해
추천수1
반대수0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