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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버린 내 가수에게

답답하고 먹먹하고
그냥 가슴이 꽉 막혀버린 것 같아서
눈물 밖에 안 나와서
여기에 글을 써

얼마나 힘들었는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어서
너무 미안해

너의 노래가 대부분이었던
내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재생할 수 있을까
유튜브 맞춤 동영상에 보이는
네 영상을 다시 볼 수나 있을까
그냥 갑자기 네가 생각나버리면
난 버틸 수 있을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너의 가는 길을 애도하고 있는 걸 보면
참 잘 살았다 종현아
예쁜 눈에서 눈물 나게 해서 미안해

넌 이미 가 버렸구나

오늘 밤에,
아니 매일 밤에 네가 별로 나타나줄까
내가 하늘 보고 있을 테니까 환하게 웃어줄래?

너무 보고 싶다
너를 기억할게
정말 사랑해
더 이상 아프지않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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