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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표 한장이 뭐라고 참 서럽네요..

슬퍼요 |2017.12.19 19:25
조회 88,111 |추천 8
방탈 죄송해요.

남편에게 타박 듣고 어디 위로 받을 곳 없나 글 써 봅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 이번 주말에 유명한 뮤지컬을 해요.

금요일 저녁, 토요일 오후, 저녁, 일요일 오후, 저녁 이렇게 다섯번이죠.

결혼해서 아이 낳고 아둥바둥 살다보니 언제 영화를 봤는지 연극을 봤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자주 연락하는 친구는 내년에 결혼하는데 어찌나 남친이란 취향도 잘 맞고 여유로운지 vip석 하나에 14만원이나 하는 그 뮤지컬을 남친이랑 세번이나 보기로 했다는군요.

금요일 저녁에 한번, 토요일 오후에 한번, 일요일 저녁에 한번 이렇게요. 돈이 벌써 얼마인지...

남친이랑 티켓도 제 시간에 들어가서 자리도 좋은 곳으로 잡았더군요.

저도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알아보는데 2층도 3층도 너무 비싸고 1층 양 옆 끝은 또 무대가 다 안 보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너무 짜증났네요.

친구에게 부탁해 남친에게 한번만 양보해 달라 하고 나와 같이 가면 안되겠냐 톡 보내보니

배우 조합별로 다 보기로 해서 어려울 것 같다며 vip석 한 자리 정도는 확인해보니 여러개 남아있는 것 같다며 남편한테 애 맡기고 보라고 하는데 참 냉정하게 얘기하는데 뭐랄까 서러움이 몰려오는 것 같네요.

누구는 같은 뮤지컬을 하루에 한번씩 나오는 배우별로 세번이나 보고 저는 한번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상황이고...

세상 참 너무 불공평한 거 같아요.

그냥 넋두리 해 봤네요...
추천수8
반대수1,031
베플ㅇㅇ|2017.12.19 19:53
글보니 vip석 여유 있다는데 양보해달란거보니 표 공짜로 달란 소리? 왜? 아이낳고 공연못본거는 댁 사정인데 왜 14만원짜리 표를 친구가 공짜로 줘야하지?
베플zzz|2017.12.19 20:58
나는 세상에서 너같은 인간이 제일 싫어 ㅋㅋㅋ 니가 하기는 싫고. 다른사람이 이뤄놓은것은, 꼭 아무런 노력없이 이뤄놓은것처럼 매도하고 홀대하는 너같은 인간 ㅋㅋ 웃겨서 말도 안나와 ㅋㅋㅋㅋ 그 친구가 그 공연을 인생공연으로 생각해서 출연배우별로 표를 예매했을 수 있는데 ㅋㅋ왜 그걸 무임승차하듯 얻어가려고해 ㅋ 억울하면 너도 니 신렁한테 표 끊어달라해. 보이든 안보이든, 니가 노력하지않은 댓가야 ㅋ 그리도 보고싶었던 공연이었으면, 니가 피씨방가서 열나게 클릭질하고 예매를 했어야지..ㅋㅋㅋ 야 ㅋㅋ 이런데에 글 쓸 생각말고, 초등학교 바른생횔 책을 사서 읽든, 중학교 도덕책을 사서 익둔, 염치라는것과, 매너라는거를 좀 배워와라! 진짜 세상에는 말할 가치도 없는, 개나 닭의 말을 지껄이는 연놈들이 많고만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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