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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자친구랑 1년 반을 넘게 같이 살고 환승 당했네요

1324 |2017.12.20 20:01
조회 893 |추천 0
말그대로 연애초기부터 자취방이 서로 가까워 동거를 하며 지냈습니다.
둘다 직장인 상태였지만 여자친구는 새로운 진로를 위해 학교 진학을 원했고 자취방도 학교 근처로 옮겨주었습니다.
그 후 만나면서 정말 헌신적으로 대해주고 금전적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해주었습니다.
회사를 옮기게 되면서도 저도 금전적으로 어렵게 되며 실급여를 받으며 생활비를 충당하였고 
그 후에도 취업이 어려워 공장을 나가며 생활비를 벌어다 주었습니다.
근데 5월 경 별밤에 가서 헌팅하여 원나잇을 한 걸 저에게 걸렸지만
전 여자친구도 바람으로 헤어져서 트라우ㅡ마가 있었지만 그때 당시 너무나 사랑하고 매달리며 사과하여 넘어갔습니다.그 후 저는 연락이 안되거나 그러면 불안하고 의심하기 시작했지만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참았습니다.
중간중간 다툼도 있고 헤어질뻔한 적도 있었지만 다시 화해해서 잘 만났죠
그치만 지난달 저에게 이기적인 모습에 지쳤다며 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저에게 늘 이기적인 모습이 있다라고 하였지만 전 고치고 싶다고 알려달라 했으나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허나 알고보니 저랑 헤어지고 바로 다음날 원나잇 했던 남자와 사귀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날 새벽에 전여자친구 자취방에 찾아가 너무 억울하여 내가 사준 물건들 찾으러간다는 명분으로 찾아갔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만난건데 문제될게 뭐가있냐 라고 따지는데 상식상 하루만에 그남자랑 사귀는게 말이 됩니까? 그전에 저 몰래 만난고 저랑 헤어지고 바로 사귄거겠죠..
제가 힘들게 구한 영화표로도 그 남자랑 영화 봤더라구요
그 후 그 남자애랑은 헤어지고 또 다른남자애랑 썸을 타고 있는 상황인데..
어쩜 저랑 같이 살면서 까지 그랬는데 저에대한 감정이나 배려가 정말 1도 없을만큼 
제 생각은 안해주는걸까요?
전전여자친구도 환승이여서 마음의문을 닫고 있었는데
전여자친구를 통해 서로 초반에는 너무 좋고 문을 열고 저도 헌신적으로 대해줬는데 끝이 항상 안좋네요.
저같은 호구 같은 남자도 기억해줄려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한때 정말 내 목숨, 우리엄마보다 널 끔찍하게 생각한게 우리엄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너가 이럴줄 몰랐다며 대화를 마치고..
니 선택에 존중한다며 이야기를 하다가 또 제가 이야기가 길어지자 좋아하는 사람있다며 차단을 했습니다.
이런 여자도 후회를 할까요?재회는 못할거 압니다.하지만 2주동안 7kg 빠졌는데 제가 아픈만큼 꼭 반이라도 느껴봤으면 합니다.
정말 많이 울고 아무것도 못하고 힘드네요.
긴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여성분이 많다보니 이곳에 글을 적게되었네요. 조언이나 댓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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