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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만큼 이름 촌스러운 애있냐...

ㅇㅇ |2017.12.20 23:55
조회 268,575 |추천 1,273
+ 이렇게 추가하는거 맞나?
어제 이거 실베간거 보고 댓글도 읽어봐서

일단 엄마랑 아빠한테 개명하고싶다고 여기 써있는 글대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이름 때문에 힘든적도 많았다고 하니까

아빠가 잠깐 생각해보겠다고 방에 가 있으라고해서 안된다고 할까봐 마음 졸이면서 방에 갔는데 20분 후 쯤에 나 부르고 개명하자고 하더라ㅠㅠㅜㅠ

아마 할아버지랑 통화하고 설득한거같은데 아 진짜 너무 좋아..ㅜㅜㅠㅠ 이렇게 금방 허락될줄 알았으면 좀 더 빨리 물어볼걸.. 이름은 작명소에 가서 세련되고 이쁜 이름으로 지으기로 했어!!
어제 너무 신나서 애들한테 얘기하고 개명할수있다는거에 설레느라 글 추가한다는걸 까먹었어ㅜㅜ 미안

그리고 실베 1위랑 톡선은 첨 가보는데 내 이름 덕분에 갈줄은 몰랐다..
이 영광을 이름 덕분에 고생한 나에게로..

(댓글이랑 대댓 다 읽어봤어! 위로 해주고 개명 추천한 애들 정말 정말 고맙고 봉규스밥버거나 봉규비어 드립친 애들은 괜찮아..! 그거 내 별명이기도하고 놀림도 많이 당해서 멘탈 세졌거든ㅎㅎ 그리고 나 댓글 쓴적없고 대댓에 나라고 하는 애는 나 아니야!
암튼 애들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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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기 나만큼 이름 별로인 애 있냐..

내 이름 봉규임.. 어 여자 맞고 우리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는데 뜻은 좋아서 이름대로 사는중..

심지어 성도 남자같음 박씨야.. 박봉규ㅅㅂ

새학기 때 마다 자소하잖아 나 그거 진심 너무 싫어해.. 쪽팔리는거보다 내 이름 말할 때 애들 다 흠칫 흠칫 놀라고 이름 다시 되 물을때도 정말 많음

살면서 동명이인 딱 2번 봤는데 두분 다 4-50대 아저씨들..

진짜 너무 너무 스트레스받고 개명 너무 하고싶은데 할아버지가 너무 엄하셔서 못하겠더라

판에 이름 특이한 사람있냐는 글 있을때 마다
내 이름 적고싶은데 반대 먹고 너무 오바다라는 말 들을까봐 댓 쓸수도 없음..

아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걍 내 신세한탄 글이었어..*^^ 읽어줘서 고마웡
추천수1,273
반대수26
베플ㅇㅇ|2017.12.21 06:56
개명해.할아버지 엄하셔도 인생 대신 살아주시는거 아니잖아.집에서 봉규라 부르면 되지.오히려 학교다닐때보다 사회생활 할때가 더 이름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개명해.
베플|2017.12.21 03:28
이름 귀엽다고 하는것들은 글쓴이 입장에선 걍 놀리는것밖에 안되는거아니냐? 니들 이름이 박봉규였으면 ㅈㄴ 빡쳤을거면서.. 지들 인생 아니고 지들 이름 아니라고 아무말이나 내뱉네
베플ㅇㅇ|2017.12.21 04:03
우리학교 쌤 이름 최날봉임 20대 여자ㅇㅇ..
베플ㅋhh|2017.12.21 10:26
ㅋㅋ이런말하기 죄송한데 쓴이님 할아버지 너무이기적이신거 아닌가요? 아무리 옛날분이시라지만.. 저도 개명한 사람으로써 이름 특이하거나 촌스러우면 스트레스받고 이름말할때마다 괜히신경쓰이고 그러더라구요. 할아버지인생 아니고 쓴이님 인생이잖아요 ㅋㅋㅋ 언젠간 개명하실거같은데 할거면 최대한 빨리 부모님과 상의해서 개명하시길^^;
베플ㅇㅇ|2017.12.21 07:28
할아버지 아무리 엄하셔봤자 솔직히 나이드신 노인이고 화내셔봤자 얼마나 내시겠어ㅋㅋㅋㅋ 너가 할아버지랑 같이 사는거 아니면 상관없을거같은데... 할아버지랑 같이 살아? 엄마아빠한테 울면서 부탁해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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