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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여사친 문제 !

투투투12 |2017.12.21 08:43
조회 1,160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6살이고 남자친구는 30살이에요.

연애기간은 6개월정도됬어요

제 남자친구는 초반에 정말 팔불출처럼 주변사람들에게 제자랑도 많이하고

세상에서 저밖에 모르는 진짜 주변에서 콩깍지 단단히 씌었다고 할정도로

둘이 너무 행복해보인다고 다들 그랬습니다

 

그런데 저희커플에게 문제가 생겼는데 바로,, 남자친구의 여자사람친구 문제입니다

그 여자를 A라고 칭할께요

 

남친은 연애초반부터 항상 A와 하루에도 정말 최소 2번이상은 전화통화를 하는건 기본..

물론 저한테도 소개시켜줬습니다 . 저를너무 자랑하고 싶었다나 뭐라나ㅋㅋ 술자리를 같이 몇번 했습니당

 

근데 A를 처음봤을땐  좀 여성스럽고 그런 느낌보다는 쎈?언니 같은 느낌에 (물론 A는 저한텐 잘해줍니다 ,같은여자고,동생처럼 느껴지나봐요 ,아무래도 제가 자기 친한 남사친의 여친이기도하고 나이차이가 4살이다보니..)

30살처럼 보인다기 보다는 성격이랑 말하는게 좀 고딩 남자 ?사내아이?같은 느낌이었습니다.

 

A는 결혼도했고 아이도 6살인가 하더라구요 ,남편도 제남자친구와 서로서로 다 아는사이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도있는 유부녀가 (남편은 바빠서 항상 자리에없다고 보면됨) 제 남친한테

매일매일 전화통화는기본,, 술마시자 뭐 얼굴보자 카페가자 정말 자주 만나는것 같더라구요 ㅜㅜ

 

뭐 이런것 까진 괜찮습니다..

제가 정말 기분이상했던건 수도없이 많지만 몇가지 대표적인 에피소드만 써보자면.......

 

남친과 저는 여행을 갔습니다. 제 정말 친한 지인커플과  2:2로 같이 가는 국내여행이었어요

차를타고 즐겁게 여행을 가고있는 길에도 어김없이 A와 통화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내용이

남친:"우리 ~~로 여행가는중인데 2박3일정도 있을듯? 너도 와라! 같이 놀자~술먹고 바람도쐐고 "

A: "아 좋겠다~ 넘어가고싶네 근데 나 지금 사람들이랑 다른곳에 물놀이와있어서 못가 "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이런식의 내용이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오빠 내 지인들이랑 같이 약속있는고자나.. 근데 A언니도 오라고하면 뭔가 그림이 이상할거같지않아? 갑자기 왜오라고한거야..?" 이런식으로

물어보니

남친은 왜오냐고하면 안되냐는식으로 제 지인커플이랑 하루놀고 그다음날 A네랑 놀면 되지않냐고

근데 어차피 A지금 다른데 놀러가있어서 못넘어온다고 그냥 예의상 해본소리지.

라고 하더라구요..

뭐....여기까지도 그냥 넘어갈수있는 것이죵 ㅠㅜㅜ

 

근데!!! 저희 커플이 놀러간곳이 바닷가쪽이어서 배를 타고 한바뀌 도는 코스가 있었는데요

너무 좋은거에요 바다풍경도, 바람도  기분이넘넘 좋아서 우와~너무좋다~~ 이러고있는데

남친이 배위에서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서 자기얼굴을 막 찍어서  사진찍나보다하고 봤는데

카카오톡 페이스톡으로 영상통화를 걸고있는겁니당... A한테요 

공기도좋고 좋은곳에 놀러와서 저랑둘이 데이트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말이죠..

제가 왜 갑자기 영통건거야? 라고 물어보니까

그냥 친구니까 친구한테 여기 좋아서 보여주고싶어서 ..래요

/

 

제가 진지하게 남친에게 A와 연락이 너무 잦은것같다.. 사실 신경쓰인다고 말도해봤어요

위에처럼 저런 질투유발(?)사건들이 꾀나 많이있었거든요 ㅜㅜ

그랬더니 처음엔 자기네들의 우정을 제가 이해못하는거라면서 투덜거리더니 제가 울고불고 하니 좀 알아들어서 연락을 좀 자제하는 편인것 같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제 남친 카톡을 보면(저희는 서로 핸드폰을 오픈합니당..) A랑 대화했던 목록이 있었는데 잠시후면 A와의 대화창만 나가기가 되어있더라구요 ㅡㅡ 제가 왜 A카톡 지우냐고 하면

엄청 예민해져서 너가 기분나빠할까바 그냥 지워버린거라고 하더라구요?..하ㅏ.

 

 

또 아는 지인 결혼식에 갔다가 피로연을 갔는데 (저는 안갔슴니당) 피로연 끝나고

남친과 저는 따로 만났는데 거기서 남친이 술에취해서 자기 주머니를 뒤적이다가 실수로

스티거사진같은걸 꺼내더라구요 ,순간느낌이 쏴ㅏ아 해서 뭐지? 하고

다시 꺼내보라고 했는데 필사적으로 숨기더니

다시 꺼내보이더군용.. 그런데 그 A와 어떤모르는 여자 1명이랑 제남친이랑 이렇게 셋이서

인생사진관 (영화관에가면 스티커사진기처럼 생긴 기계)으로 찍은 사진이었어요..

 근데 제가 얼마전에 영화관에서 남친에게 인생사진관저거 페북에서 유행하는거 봤다고 같이 찍자고 했는데 남친이 안찍는다고 해서 못찍고 그냥 지나쳤던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예민해하는 A와 .. 모르는 처음본 여자와 (친구인듯) 셋이서 그걸 찍어왔더라구요

저는 너무 서러웠습니다...

 

또 A의 생일날 A는 친한친구들과 술자리를 하는데 제 남친이 거기에 가도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래 생일이니까 갔다오라구 친구들이랑 잼께놀다와 축하해주고

이렇게말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생일선물뭘로사지? 옷같은거 뭐사줘야되나? 막 이러는거에요 제앞에서

거기까지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술자리 가서 술값계산이라도 하고 오겠다고

이런말을 제앞에서 굳이 꺼내는거에요 제가그래서

아니 "오빠가 A의 남친도 남편도 아닌데 왜 A의 생일파티하는 술자리 계산을 해?" 라고 했습니다..

그랬던 왜케 욱하냐고 너진짜 속좁다 그냥 계산한다는거지 내가 친한친구니까 ! 이러는거에요 ..

 

이런것 말고도 진짜 에피소드 많은데 제가 말주변이 너무없어서 다 못쓰겠어용..

하여간 

 

 

A는 무슨일이 벌어지면 제남친에게 전화를 걸어서 하소연을하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별일 없어도 전화하고 이제 노이로제 걸릴것같아요

A는 남편이 일이나 그런것때메 같이 잘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불안합니다.

제가 남친에게 한번은, A언니는 아이도있는데 저렇게 매일나와서 술먹어도되?그럼 아이는 누가 보는거야?  이러니까  A의 아이를 친정엄마가 돌봐줘서 상관없다고 말하더라구요.휴..

 

제 남친 말로는 A는 주변에 자기말고도 친한 남사친들이 몇명더 있고,또  유부녀이고 아이도있고 진짜 여자로안느껴지는 친한 친군데 왜이렇게 이해를 못해주고 그러냐고 저한테 오히려 더 예민해져서 나무랍니다..

 

그럴수록 저는 더 오기가 생기고 질투가생기고..

솔직히 이제는 둘이 정말 우정이라는걸 이해했지만.. 오기가 생겨요

둘이 절대 그럴사이아니라는거 저도 믿는데 그래도 제앞에서 눈에띄게 둘이 연락하고

뭐하고뭐하고.. 다 못하게하고싶어요 제가 나쁜건가요? ㅜㅜ 이것때메 정말 많이 싸웟어요

제가왜 A때문에 남친이랑 이렇게 다퉈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여러분은 이해가되시나요? 저어떠케해야되용.. 친구관계를 망치는 여자친구는 되고싶지않고..

이해해보려해도 거슬리는건 어쩔수가 없ㅅ고.. 진짜 신경쓰이고 미치겠네욥..

 

참고로.. 남친한테 , 그럼나도 남사친이랑 매일통화하고 만나서술먹고 해도 괜찮아이해해줄거야?

라고 하니까.. 절대 미쳤냐고 다 뿌셔버린다고 ㅋㅋ;; 하더라구요?..

그래서 "왜나는안되고 오빠는되? "라고 하니 자기는

A를 저한테도 소개시켜줬고 유부녀이고 남편도아는사이고 아이도있어서 괜찮다는구뇽ㅇ....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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