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아 우리 예쁜 종현이..
너가 떠난지 벌써 4일이야....
그동안 많이도 울고, 왜 진작 너의 아픔을 알지 못했을까 후회도 많이 했어.
우린 너의 아픔을 몰라줬음에도 너는 마지막까지 우릴 배려했다는 생각에 다시 눈물이 나...
넌 정말 끝까지 좋은 사람이구나.
종현아.
너의 우울함까지도 사랑해서 너무 미안해.
지금까지 버텨줘서 너무 고맙고 고생 많았어.
이제 편히 쉬어.
너의 마지막이 웃는 모습이었어서 다행이야.
행복하려고 갔다는 거니까....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땐 일반인으로 태어나.
하고 싶은거 다 해봐야지...
늘 너는 우리의 자랑이었고, 자랑일거야.
우리가 보고싶어질 때면 언제든지 보러와.
너라면 우리는 환영이니까.
따듯한 봄에 선물처럼 다가온, 겨울을 좋아했던 종현아.
너의 겨울이 그리 춥지만은 않길 바래.
종현이 잘자. 예쁜 꿈 꿔. 진짜 고생했어 나의 아티스트..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