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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덕의 향수기록

|2017.12.22 22:48
조회 2,470 |추천 11

안녕 심심해서 또왔어 역시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향수 소개야 올영에 있는것들은 거의 섭렵해서 가격대가 높을수있지만 세상에 향수는많고 내코는 하나라서 슬프다



먼저 이거로 시작한다 포스터봐 너무예뻐 딱 이런 투명하고 예쁘장한 향이 나 랑방향수인데 에끌라나 메리미 잔느이런거처럼 흔하지않아서 정말 좋아함 난 흔한향수쓰는거 싫어하거든 올영에 있는거라 너네도 구경가면 뿌려봐 진짜 독하지않으면서 은은한 향수의 정석임 달달하고 격한 꽃향이 아니라서 더 좋은것같아 지금 흔하진않지만 너네들이 쓰면 딱 예쁠것같아 이거써보렴 미로야 가격도 인터넷으로 사면 적당

그다음은 이거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야 여기서 노란색 프리지아꽃 향 상상하는 애들있지 진짜 상상와장창임 꽃향이 아니고 거의 프리지아향 섬유유연제로 빨래한것같은 느낌이거나 비누향이야 생화향기대하면 진짜. 노노인데 하얗고 작은 뭔가 호텔 어메니티같은 비누의 향이라서 깔끔한향 좋아하는 애들한테 맞을듯함 근데 코롱이라 지속력 별로다

여자여자 플로럴한 향 싫어하는 애들있지 약간 상쾌하고 중성스러운향 찾는 애들한테 소개해주고싶은 향수야 향덕들이 전반적으로 좋아하는 향수 중 하나같아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닐 정원시리즈 중 하나야 특징은 일단 그린과 아쿠아가 함께 존재한다는거야 정글같이 드리워진 숲에 비밀스러운 계곡같은데서 날것같은 싱그러운 향 처음엔 자몽같은 상큼한향도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흙냄새 당근향같은 자연적인 향이 난다하는사람도 있고 진짜 이향수 후기는 다양하더라 이거 푹푹찌는 여름에 뿌리면 시원한 비맞는것처럼 숨통이 트여

이것도 수르닐에 이어서 그린그린한 향이야 브랜드네임은 랑세인데 아마 흔하지않을듯 여기 향수들은 바틀이 다 예뻐 약간 중세시대 프랑스에서 나오는 향수처럼 바틀이며 디자인 디테일이 되게 고급스러움 아니 실제로도 프랑스 황실 향수임 이름은 오드프랑스야 프랑스의 물이라는 뜻이지 이향 맡으면 맑은날 프랑스의 동산에서 구르고있는 듯한 느낌임 밝은볓에 풀이 촘촘히 자란 들판에서 누워서 뒹굴뒹굴할때 날법한 향 풀향이 대표적으로 나면서 키크지않은 들꽃향이 연하게 나 진짜 추쳔임

바틀너무 예쁘지않냐 입생로랑 몽파리야 내가 최근에 산 향수지 첨에 edp시향하고 너무 달짝지근하고 무거워서 별로였거든 근데 edt는 단향이전체적으로 낮아지고 새콤한 느낌이 강한편이라 좋더라고 향은 베리향이 확 풍겨서 한마디로 새콤달콤 포도향같아 이런 달달한 향 좋아하면 추천임 발랄하고 또 귀여운 느낌임

상큼한거. 좋아하면 아틀리에코롱가라 바틀도 비비드한 색깔 너무 예쁘고 그냥 예쁨 자몽좋아하는 애들 포멜로파라디 그냥 사 너네가 찾아헤매던 바로 그 자몽이니까 자몽갓따서 짤라서 쭉 짜고 나온 즙이 바로 이 향수의 향임 시트러스라 지속이 오래가진않지만 새콤한 향이 자몽에이드를 몸으로 마시는것같음 여름에 진짜 최고더라

마지막으로 요구르트향이 나는 에퀴녹스블룸이야 아니 상자가 너무 예쁜거아니냐 이맛에 덕질한다 달달하고 약간 먹을거향이 나 말랑카우향 달콤한 생크림 달다구리한 요구르트향 처음에 딱 맡고 이거 너무 단거아닌가?했었는데 시간지날수록 맛있는 디저트가게에 온것같음 진짜 고급진 티타임에 어울리는 향수임 아 이 브랜드도 영국향수로 정통이 김

아이고 손아프다 그럼또 심심하면 올게

추천수1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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