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평소에 아이돌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 . 가끔 신곡나오면 듣기도하고 사진보고 와 예쁘네~하긴해도 무슨그룹엔 누가있고 어떻고 어떤아이돌이 이번에 무슨사고를 쳤고 이런 이슈엔 딱히 신경을 쓰지않는편이야. 그래서 문찐소리도 많이듣고ㅋㅋ
이번에 샤이니멤버 종현분이 세상을 뜨게 되셨잖아.
처음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했고 팬분들이나 지인분들에게도 유감이였지.
근데 난 사실 샤이니라는 그룹은 알고있었지만 그룹멤버는 누구고 무슨 노래를 불렀고 이런건 모르고있었어. 종현이라는 멤버도 처음알게됐고 (샤이니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난 관심이 없었다는거야)
유서나 자세한경위를 듣고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조의를 표하기도 했지만 나한테는 이 소식이 엄청난 충격을 주거나 가슴이 찢어질정도로 슬프진 않았어. 나에게는 러시아의 어느가수가 이러한 일로 목숨을 끊었다 정도의 소식이였으니까
근데 오늘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이런저런이야기를 하시다가 샤이니 종현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를 집으셔서 이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셔서 난 '안타까운 일이죠'라고 했지.
그리고 수업이끝나고 쉬는시간이였는데 어떤애가 울면서 나한테 오는거야
어떻게 사람목숨을 그렇게 가볍게말할수가 있느냐, 니친구가 죽었는데 '안타까운일'로 단정지어지면 기분이 좋겠냐 하면서 울더라고
아마 샤이니의 팬이였던것같은데 다른애들도 나한테 사과를 하라하더라고
내말이 그렇게 성의없게 들려?물론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도 않고 고인과 주변분들께 유감이지만 나한테는 정말 생소한 분이셨어...
그친구한테 뭐라고 사과를하고 해명을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