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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후회 권태기란.

늦은후회 |2017.12.23 06:36
조회 1,311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판에서 눈팅만 하며 있었던 어느 한 26살 남자사람이에요! 여러분은 권태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아직도 많이 좋아하고 있는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끔직히도 좋아하죠. 어느순간 부터 끔직히 좋아한다고 생각한 저는 편안함에 사로 묻혀 좋아함을 위장한채 편안함을 추구했네요. 제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인해 연인도 좋아할줄 알았습니다.
지금 보면 정말 미련한 생각이지요. 지금와서 생각하는것도 잘못되었다고 느끼구요. 연애 초반엔 이 여자 한테 잘해주겟다. 내가 못받았던거 내가 해주고 싶었던거 다 해주겠다! 생각하고 연애를 시작했어요. 하루면 하루 이틀이면 이틀 자는 시간 조금만 뒤로 미루면 할수 있는 일이니까요. 어느순간 부터 내옆에있네! 라고 생각하고 잠을 조금 미루는 일은 하지 않았네요. (참고로 30분이면 가능한 일이였어요.) 이때부터 였을꺼에요. 편안하다고 느낀것이..역시..전 안바뀔줄 알앗어요..항상 처음같은 마음으로 좋아한다고 느꼇으니까요..사람은 누구나 바뀐다는건 맞는말 같아요. 안바뀌는 사람은 하루에 한번씩 생각하는 분들 아닐까요?
연인에 대한 생각. 오늘 하루는 무엇을 했는지? 밥은 맛있게먹었는지? 오늘 데이트는 만족이였는지? 이런생각이 아닌 처음 연애와 지금 연애는 비슷한점이 있었는지 라는 생각이랄까요.
오래된 연인 일수록 편안해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편하면 좋아하는 마음도 점점 묻혀간다는것도 알았구요..
정말 좋아한다면 정말 사랑한다면 연인을 편하게 하는것도 좋지만 자기 자신은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있는게 마음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네요..네..이쯤 되면 눈치 채셧겟지만..제가 아닌 여자친구가 권태기 입니다.
저는 힘이 드네요..힘이 안들줄 알았것만..너무 좋아하긴 하나봅니다. 판 님 들은 권태기가 무엇인거 같나요..?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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