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도 읽어주라 부탁해
오늘 2년 짝사랑 청산했어
물론 좋게 된건 아니고 혼자 접었어
진짜 누굴 이렇게 좋아해본것도 처음이고
중간중간 얘가 너무 나한테 관심이 없다 싶어서 포기한답시고 남자친구 사귀고 했는데 결국 얘 때문에 헤어지고
여튼 그러다 내가 연락을 먼저 했지 근데 꼭 답은 3,4시간후에 아니면 읽씹 애들이 얘가 원래 연락을 잘 안한다길래 그런가 보다 하면서 씹혀도 꿋꿋히했어 만나면 내 톡 읽으라고 왜 씹었냐고 하면서 화냈지만 속은 화난것보다 속상함이 더 컷지
한때는 너무 속상해서 내가 싫냐고 그랬더니 싫은건 아니래 근데 좋지도 않데
난 또 병0신같이 그말듣고 나 싫은건 아니였다며 위안하고 학교에서 보면 그래도 잘해주니까 하며 포기안하고 꿋꿋히 연락하고 ㅋㅋ
그렇게 3달정도 연락하니까 걔도 잘 안씹고 뭐해 이런것도 물어봐주고 전화도하고 그래서 곧 방학이고 방학끝나면 졸업이고하니까 친구들도 이제 고백해라하길래 병1신같이 그냥 좋아한다고 말했어 근데 2일동안 답장없다가 미안하데 왜 이렇게 질질끌었냐니까 미안해서 그랬데 학교에서 이제 아는척도 못할꺼고 나 너무 속상해 심지어 나는 몰랐는데 다른중 여자애랑 썸탄다하더라ㅋㅋ 진짜 억장무너진다 어떻게 해야되냐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