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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생에게

흰둥이 |2017.12.25 08:10
조회 49 |추천 0

정말 잘해주려고 하지...

말도 부드럽게 하고...

동생이

뭐 하라고 하면

대부분 걍 하려해

같이 밖에서 맥주라도 먹게되면

손잡고 다녀서

여친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

동생이 힘들어하면

얼굴 안아주며

괜찮다 다독이고

잘 때

이불 차고 자면

이불 덮어주고

전날 아팠다하면

아직 열이 나는지 이마에 손을 대보곤 하지...

초딩땐

동생이 아파서

토를 한거 내가 치워주고

5살땐

부모님이 일 가시고

동생과 나랑 둘만 있는 집에서

동생은 울고있고

난 동생 껴안고 다독인 적도 있지...

걍 습관이 이래 박혔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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