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너무 행복해
남준이가 행복하다고 말해줘서 행복하고
애들이 다 좋아보여서 행복하다
그리고 중학생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가 있었는 데...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전교권에서 노는 애고,
아이돌에 관심 없었거든
같은 동네, 같은 반, 같은 독서실 다니다가
올해부터 같은 기숙사 같은 방을 써서 하루종일
같이 있거든.
근대 내가 맨날 우리 애들 노래나왔어. 우리 애들 인기짱이야. 대단하지? 막 이러면
너네 애들 그만보고 공부하라고 핸드폰 뺏어서 자기 책상서랍에 넣고 열쇠로 잠궈서 새벽 2시까지 잠 안 자고 공부하면 핸드폰 준다고 하는 애였거든.
근대 그 친구가 요즘 방탄 노래도 잘 듣고, 내가 이야기 해주면 잘 들어.
몇 번 방송에서 받는 데 마인드가 괜찮아보인데!!!
오늘 내가 가요대전 하는 데, 나는 여기서 이러고 있구나...가고 싶다고 신세한탄 하니깐
내년에 둘 다 수능 잘 봐서 인서울하면 방탄 콘서트랑 가요대전 다 같이 가주겠대. 물론, 티켓팅에 성공을 하면.....
자기랑 같은 대학 갈 수 있을 정도로 잘 보면 4년내내 같이 가주겠대.
우와...나 너무 좋당
우리 반은 유독 아미가 많은 데... 내가 이 말을 방금 반 친구랑 톡으로 했더니
내년부터 우리 반 정모는 방탄 콘서트래...
상상만해도 좋다....우와 좋당 좋당
좋아서 창문 열고 소리지르고 싶은 데 우리 집 아파트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