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어떻게 얘기를 풀어가야할지..
큰맘먹고 삼성 텔레비젼 55인치..하..
정말 주제에 안맞게 무리해서 구입했습니다.
13년만에 분가해서 너무 기분 좋은 나머지 좋은거 쓰고 싶다는 욕심에 덜컥 질렀습니다.
명색이 삼성이고 값도 120만원인데 좋겠거니 앞뒤 안보고..
12개월 무이자 할부되면 정말 좋겠다 10만원씩만 내면되는데
이런 생각만 갖고 기쁜마음에 구입했습니다.
근데 사용 20여일 지난 엊그제 화면이 약간 깨져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외부적 충격도 전혀 없었습니다.
하자라 생각했고 당연히 교환해주겠지 라는 마음에 두다리 편히 뻗고 잤습니다.
그렇게 연휴끝난 오늘 기사님을 불렀습니다.
오셔서 제가 외관상 충격이 가해진 곳이 어딘지 한번 찾아보시라 했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먼지도 안닦았으니 한번 보시라 했습니다.
기사님 핸드폰 후레쉬 켜시고 엄한곳만 손가락을 훑으시더라고
못찾으셔서 제가 켜드리니 저희의 과실이라고 하십니다.
금액도 49만원 나왔습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세간살이 다 들어온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있는것도 아닌데..
뭘 맞아서 그런거라면 우리 잘못이 맞죠.
기사님 말씀이 비닐을 여러겹 덧덴것이라 작은충격에도 쉽게 화면이 나간다고 하시더라고.
텔레비전 뒤를 맞아도 그럴수있다던데.. 세간살이 없습니다.
아니 진짜 작은 충격이 있었으면 인정할텐데 그런거 없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명색이 삼성전자인데 이렇게 유리도 아닌 셀로판지처럼 약하게 텔레비전을 만들수있나 싶기도 하네요.
이렇게 약한거 알았더라면 구매를 안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억울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