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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엄마가 나랑 말을안해.....도와줘 ㅠㅠㅠㅠ

ㅇㅇ |2017.12.27 21:44
조회 126,511 |추천 303
애들아....나 지금도 울면서 글쓰는중인데.....내가 엄마한테 큰 잘못을 했단말야....엄마 화나게 해서.....엄마가 나랑 하루종일 말을안해......ㅠㅠㅠㅠ


내가 세자매중 첫째딸이라서 엄마가 나한테 건 기대가 크고 나한테 애정이 많으셔.....그래서 학원도 끝나면 보통 내친구들은 친구들이랑 같이 가는데 난 엄마가 데릴러 오시고 학원성적 쫌 떨어지면 혼내기보단 왜 이렇게 떨어진거니 어디 아프거나 신경쓰이냐면서 대화할려고 하고 또 우리집 사정도 그렇게 좋진 않은데 나 아프지말고 성장판 완전히 닫히기전에 키 잘크라고 약같은것도 지어주시고......그런 애살많은 엄마였는데.....난 솔직히 이런게 너무 부담스럽고 내 사생활같은걸 다 알려고하고 신경쓰고 하는게 짜증나서 엄마한테 어제 화내면서 엄마 제발 나좀 가만 내비두라고 쫌 신경 덜 쓰면 안돼냐고 내가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짜증난다고 소리질렀거든......ㅠㅠㅠㅠ

엄마는 오히려 차분하게 그래 알았다면서 앞으론 너가 뭘하든 신경쓰지 않을께 미안하다라고 하면서 내방에서 나갔는데.....그 이후로 지금까지 나한테 말을 안걸어.....ㅠㅠㅠㅠ 내가 엄마한테 조심스럽게 말걸면서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없는 애교까지 부려보면서 했는데 들은채도 안하시고 동생들만 챙기셔......ㅠㅠ 항상 학원에 데릴러 왔었는데 오늘 진짜 안오셨어..... 엄마 이런모습 처음봐서 무섭고 후회되고 미치겠어.....ㅠㅠㅠㅠ 애들아 엄마랑 화해할방법 없을까.....? 제발쫌 도와줘.....ㅠㅠ 난 그런뜻으로 말한게 아닌데.....지금 엄마한테 너무 너무 미안하고 지금 당장이라도 대화하고싶은데..... ㅠㅠ




+조언들 정말 고마워 진짜......ㅠㅠ 오늘 아침에 엄마한테 말해볼려고했는데......말을 못걸었어.....근데....엄마가 나 학교가기전에 잘 다녀오라고 추우니까 옷 잘입고 다니라고 인사는 해줬어.....그때 계속 말 이어 갔어야 했는데....시간이 없어서 응 고마워 엄마 하고 나왔는데......내 말 끝나기전에 엄마 할말만하고 뒤돌아 봐서.....ㅠㅠ 지금 학원가는길인데 이따 오늘 저녁에 댓글에서 조언해준대로 엄마가 좋아하시는 생크림케익사고 편지랑 같이 써서 줄려고......난 그냥.....엄마랑 화해하고싶어.....진짜.....ㅠㅠㅠㅠ 그리고 난 중2 15살이고 아빠는 안계셔......조언들 정말 너무 너무 고마워......오늘 저녁에 엄마 맘 풀리고 진짜 진지하게 대화했으면 하는 바램이야.....ㅠㅠ
추천수303
반대수43
베플ㅇㅇ|2017.12.27 23:24
지금이 기회다.. 내가볼땐 너네 엄마도 한'학'부모 하는것같은데 솔직히 자식 사생활 하나하나 다 꿰뚫어보려하고 자기손맛대로 못주무르면 삐지고 무시하면서 애한테 정신적학대주고 진짜 이해안간다 그냥 이참에 자유를 누리렴 고작저걸로 널 자식취급안한다면ㅈ그건 너네엄마 정신연령이 어른이 아닌거임
베플냥냥|2017.12.28 05:33
울면서 빌라고..? 베댓이 왜 저래 초딩이 내놓은 해답같은데 아니 글쓴이도 답답함 느끼고 있는 게 확실한 거 같은데 울면서 빌게 아니라 (물론 사과는 해야겠지만) 둘이 앉아서 찬찬히 얘기하는 시간이 필요해보이는데 ㅋㅋㅋ 무조건 울면서 비는 게 답이냐 ㅋㅋㅋㅋㅋ
찬반ㅇㅇ|2017.12.27 22:00 전체보기
난 오히려 저런 엄마있으면 부럽고 좋을꺼 같은데.....왜 그랬어 엄마 맘 많이 상하셨나보다 ㅠㅠ 그래도 너가 미워서 그런건 아니시니깐 지금보단 내일 아침에 어색해하지말고 엄마방에가서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빌어봐.....진짜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엄마 서운하게해서 미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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