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학교에서 설사터진이야기..

ㅠㅠㅠㅠㅠ |2017.12.29 10:51
조회 23,141 |추천 8

어제있었던일 썰푼다 ㅠㅜㅠ
나는 진짜 인기도많고 막 이슬만먹고살것처럼 생김.. 
게다가 치마도 조카 짧음 일진은 아니지만 친구들이 꽤많고 인맥도넓어 남자애들이랑도 꽤친하고 ㅋㅋ
3일후면 방학이라 대충다녀야지 하고아침에 대충 우유 한컵먹고 학교에감 집와서 확인한건데 그우유 유통기한 3달지난거였음
학교가서 수업허고 놀았다 ?2교시까지는 괜찮았었어 쉬는시간에 친구들하고 모여서 조카떠들고 3교시 수업시작하는데 배가 너무아픈거야ㅅㅂ.. 
내가 원래 장이 약해서 탈이잘나는 편이긴한데 학교에서는 처음이었단말야 조카 당황해서 한시간만 참고 화장실에가자하고있는데 하필 체육인거..
자포자기하고 체육복으로 갈아입는데 신호가 옴 엄청난 소리였어
꾸르ㅡ르르륵ㄱ 애들이 이소리듣고 야 니 배고프냐 ㅋ 하길래 내가 태연하게 대답했지 똥마려디질것같다하면 내 청순하고 가련한이미지는 한순간에 깨지는거니까..
그렇게 체육시작을 했다 진짜 하는데 자연스럽게 움직이려 하는 그 순간순간마다 나는 미칠것같았음 아침에 먹은 우유가 잘못된건지 전날먹은 치킨이 잘못된건지 생각할겨를도 없이 나는 선생님한테 
생리통이 심하다고 양호실에 가있겠다고 했고 쌤이 다행이 보내주심 ㅠㅠㅠㅜㅠ 화장실로 달려가야지 하고있는데 3학년 선배들 지나가는거..아는오빠도 있어서 인사하려는데 또 꾸르르르르르ㅡ륵
뱃속에서 전쟁이남..오빠가 내얼굴과 자세를 훑은뒤 다행이도 그냥 감 ㅜㅠㅠㅠ 화장실로 가야지 가야지 하는데 양호쌤나온거..
내자세보고 배움켜잡은거 보고 배아파?들어와 하고 나를 부축해줌..
나는 양호실이 아니라 화장실에 가야한다구요 ㅠㅠㅠㅠ
내 뱃속소리를 들었는지 선생님이 설사를 했냐고 물어봄 내 가련한 체면이 있기에 나는 하지않았다고 하고 살짝 변비인것같다라고 했더니
쌤이 뭔약을 줌 그거 먹었는데 완하제래 __.. 
그러면서 쌤 하는말이 변비면 변을 잘못눠서 배가아프다고
그거먹으면 직빵이라고...일단 약효는 적어도 2시간은 있어야하니
나와서 화장실로 이동중이었음 그때 점심시간 종이울림
__? 애들이 나왔고 나는 체육관으로 가려는데 4반에 친구들이 내 어깨를 툭침 __ 조카 꾸루루루루ㅜㄹㄱ 대면서 참을때까지 참다가 결국 나의 응꼬는 열림 ㅠㅜㅜㅠㅜ 다른반애들 다나와있고
나의 폭풍설사를 받아줄것은 오로지 속바지뿐 치마도 조카짧아
애들이 나를 봄 진짜 울고싶었음 뛰어가려고 발을땼는데 __ 국물이 떨어짐...애들 경악하고 쌤들 나와서 애들 들어가라하고 우리반쌤 와서 나를 부축해줌..ㅠㅠㅠㅜ 근데 그때도 나는 폭풍물설사를 하고있었음..인생최대의 설사였음 그렇게 줄줄줄줄나온것도 처음있는일이었어
우리반애들 다른반애들 몇명씩 나와서 쌤들몰래 사진찍고 영상찍고ㅠㅠㅠㅠㅠ보건쌤 와서 하는말이 약효가 왜이렇게 빨리들었지? 한다.. 나는그때 조퇴를 했고 나는 울면서 집에옴
물론 올때도 나의 배는 요동을 쳤고 설사는 줄줄새고 치마는 설사로 범벅이됨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내가 평소 귀여워해주던 1학년남자애가 나를보고 코를막음 ㅅㅂ 내가 학교에서 나올때 마지막으로 본것은 바닥에 잔뜩 흘려져있는 설사들과 건더기였음.. 얘들아 나 다음날학교 어떻게가지?
엄마는 심각한건지 모르고 인간의 생리현상이라며 그냥가라그러심..
글을 쓸때도 화장실 들락날락하며 지금 내 응꼬는 불탄다 ㅠㅠㅠ
어제 먹은 완하제 때문에 배는 조카게아픔 ㅠㅠ
오늘은 일단 내가 설사줄줄하고 바지에도 지려서
학교갔다가 조퇴했어 ㅠㅠㅠ 애들이 나 상종도 안해주더라 ..
근데 또 교실에서 설사터지고 우니까 어떤여자애가 우유하나주더라 ㅅㅂ 배안아픈우유라고 너 어제 우유먹고 그런거니까 이거마시라고
당연히 안마셨지..근데 애들이 이거 안마시면 전교에 소문낼꺼라고
사진다찍혔다그래서 억지로먹고 지금 폭풍설사하고있어ㅠㅠㅠ
내일은 애들을 어찌봐야할지 ㅠㅠㅠ 내일은 무슨일이있더라도 학교가서 끝까지 하고오래 ㅠㅠㅜㅠㅠ


추천수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