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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정말 만약에 만약에

진짜 쓸데없는 말이니까 안 읽어도 괜찮아. 왜 그런소리 하냐고 우리 애들 못믿냐고 욕 해도 괜찮아. 그냥 새벽이고 그래서 괜히 심란해 져서 이런 생각 하는 걸지도 몰라. 글 올려놓고 정 아닌거같으면 좀 이따가 글 삭제할게.

나는 우리가 방탄 걱정을 좀만 더 했으면 좋겠어
사실 방탄이 카메라 앞 또 무대에서 혹은 팬싸인회 이런 아미와 마주하는 공간에서 항상 밝고 쾌활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보여준다는건 누구나 다 알거야 그런 모습들이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있게 해 준 하나의 요소니까.

항상 행복하다고 괜찮다고 더 힘들지 않다고 함께 날아달라고 말하는 방탄 보면서 아 많이 힘들지 않구나 지금은 괜찮구나 하면서 가슴 쓸어내린 적도 있을거야 나는 별 생각 없었거든 항상 그렇듯 영상 보고 힘들까봐 잠시 걱정했다가 밝은 모습 보고 안심하고 매일 매일을 그렇게 덕질 이어왔어.

그런데 어제 엔×톡선 글도 그렇고 트×터 탐라에 간간히 보이는 글도 그렇고 갤러리를 봐도 그렇고 난 지금 방탄이 걱정 돼. 조금 많이 걱정 돼. 솔직히 진짜 쓸데 없는 걱정이라는 거 알아 진짜 가능성도 적고 설마 설마 하는 생각이 나를 붙잡아 그렇게 쾌활한 아이 몸에 그런 흉이 있을 수가 없잖아

공식적인 자리에서 또 카메라 앞에서 저렇게 대 놓고 보여줄 리가 없지 그냥 멤버들끼리 혹은 혼자 놀다가 다친 상처겠지 하면서도 갤러리를 뒤지면서 단체 사진 또 정국이의 사진을 보면 유독 그 팔만 보여주지 않아서 더 걱정되기도 해.

내 말은, 지금은 쓸데 없어 보이고 진짜 하찮고 저게 아미냐 할 수도 있겠지만 가끔은 그런 걱정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거야. 너무 쾌활한 방탄소년단에 익숙해져서 설마 정국이가 그런 생각 하다가 소중한 사람 놓치고 싶지 않아


새벽이라서 헛소리 한 것 같기도 한데 내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잘 전달해 졌으면 좋겠다. 욕 먹을거 질타 받을거 감수해서라도 내 이야기를 하고싶었어. 어느 정도는 나도 감수 하고 내 글에 책임 지겠지만 그래도 지적은 최대한 둥글게 부탁할게. 읽어 줘서 고마워

혹시나 타팬 어그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스밍인증 추가할게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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